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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매거진은 남한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온라인 간행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놀랍도록 창의적인 집단사회에 의해 영감을 받고, 그들의 작품들을 특집이나 미디어, 엄선된 내용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티스트, 자신의 분야에서 이제 막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의 구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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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 Magazine is an award-winning online publication that showcases the multitude of talented artists in the southern half of Korea. We are constantly inspired by the amazing creative community around us and seek to shine a light on their work through features, original media, and curated content. Our readers come to us to find the most unique and exciting artists across all mediums, both emerging and established, right in their own back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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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베리..Bloodberry....

....블러드베리..Blood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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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2016년은 좋은 해는 아니었다. 그러나 블러드베리에게 있어서, 2016년은 좋은 해였다. 4곡의 EP곡으로 구성된 불면의 기록을 발매하고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에서의 연주는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이다. 꾸밈이 없고 복잡하지 않은 락 밴드, 블러드베리는 각 멤버의 독특한 개성과 미학적인 관심을 락앤롤을 대표하는 사운드와 라이브 공연으로 만든다--드럼과 베이스, 질감있고 지저분한 기타라인, 그리고 보컬태도.

“운명이야,” 기타리스는 손상환은 밴드의 이름에 대해 말할 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가 멤버들의 만남과 밴드의 이름이 운명이라고 농담하는 동안, 정말로 모든 것이 운명같았다. 불과 몇 년 전, 상환은 멋지고 세련된 그룹, 피버독스의 기타리스트였다. 그들은 해체했을 때, 그들이 활동했던 분야를 물려줄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 당시에 그들의 해체는 팬들에게 큰 상실감을 주었으나, 이는 블러드베리, 아스트로너츠, 그리고 현재 부산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밴드가 생겨난 계기이다. “내 심장은 ‘운명이야’를 외치고 있어요,” 상환은 다시 웃었다. 늘 그렇듯이, 가장 재미있는 농담은 사실을 기반으로 했을 때이다.

블러드베리는 손상환 (기타), 성기명 (보컬,기타), 이명주 (드럼) 그리고 김은혜 (베이시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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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y not have been a great year for the world at large, but for Busan’s Bloodberry, it was one to celebrate. Releasing a four song EP, The Record of Insomnia (불면의 기록) (No.319675) and playing at the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 in August are just the highlights. A straight ahead, uncomplicated, four piece rock band, Bloodberry melds the distinctive personalities and aesthetic interests of each member into a sound and live performance that exemplifies rock and roll--driving drums and bass, textured, dirty guitar lines, and vocals with attitude.

“It’s destiny,”  guitarist Sanghwan Son says, laughing as he describes the origins of the band’s name. While he may have been joking that both the name and the band itself were destined to be, it seems like fate really might have played a role in it all. Just a few years ago, Son played guitar for the slick and stylish band, Feverdogs, who looked about ready to take over the scene when they broke up. At the time it seemed like quite the loss for fans, but the split made way for the formation of both Bloodberry and Astronuts, another Busan band currently making big waves. “My heart is screaming ‘destiny’,” Son laughs again. As usual, the funniest jokes are the ones that are true.

Bloodberry is Sanghwan Son (guitar), Gi Myung Sung (vocal, guitar), Myeong Joo Lee (drums) and Eunhye Kim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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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들을 좀 괴롭혀요. 독재자”..”I kind of bully these guys. A di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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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기소개부터 해주세요. 무엇을 하며? 누구입니까?

상환: 저희는 블러드베리라는 밴드이구요. 장르는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저희가 영향을 받은 것도 많고, 각자 좋아하는 밴드, 취향이 달라요. 근데 이제 하나로 그거를 묶어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딱히, 예를 들어서 스카, 락, 블루스, 이런 장르를 추구하는거는 아니에요.

멤버들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는데, 각자 좋아하는 것과 영감받은 것은 무엇이 있나요?

상환: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비전통적인 하드락, 블루스 이런것도 좋아하고요, 기본적으로 그런거 좋아해요. 최근에는 스미스 같은 그런 장르를 좋아하고요, 장르를 넘나드는 그런, 일단 들었을 때 좋은것을 좋아해요.

기명: 똑같습니다. Metallica, 툴, 콘, 레이저 - everything. 요즘에 미국밴드 걸스, 스크리일렉스.

은혜: 몰랐어, 나도 몰랐어 (웃음) 니가 이런거 좋아하는지 몰랐어.

은혜: 다 좋아하네. 저는 브리티쉬 좋아하고, 특별히  어떤 장르를 정해서 듣지는 않는데 노래 멜로디가 좋고, 감성적인 토린베이비의 같은 그런 좋아하고, 신나는 것도 좋아하고, 펑키한 거 머 알앤비 듣고 힙합도 들어요.

상환: 은혜는 다 좋아해요. 감성적이고 멜로디적인거요.

어떻게 다 같이 모여서 연주를 하게 되었나요?

은혜: 이것도 길어요

상환:그 전에 제가 피버독스라는 밴드를 제가 하다가 그 팀의 멤버 하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이 친구가 들어왔는데, 그 다음에 또 나머지 멤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렇게 바뀌었죠 그러면서 밴드가 만들어졌어요.

은혜: 실질적으로 리더는 상환 오빠인데, 이 오빠가 다른 팀을 하다가 그 팀이 깨지면서 새로운 팀을 만들었어요. 그때 만든 팀이 블러드베리고 그 멤버가 계속 바뀌게 되었어요.

상환: 운명. 데스티니.

너무 낭만적인데요.

SH: 네. 저희는 낭만적인것을 좋아해요.

은혜: 중심멤버는 이제 이 오빠에요.

상환: 제가 애들을 좀 괴롭혀요.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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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tart by introducing yourselves. What do you do? Who are you?

SH: We are the band Bloodberry. We make music of an unexplainable genre. Since we have so many various influences, our favorite bands or each member’s favorite tastes would be incorrect to say. But now that we’re doing it all together, we are working on creating a mood. Nothing in particular, like for example, you know, we’re not trying to pursue the ska genre, rock, or blues, you know.

You say that the members’ have various influences, can you tell us what each of you likes or is inspired by individually?

SH: In my case, these days I like things like unconventional hard rock and blues, basically I like that kind of thing. Recently I like genres like Mark Smith, kind of between genres, whatever first sounds good to my ears.

GM: I’m the same. Metallica, Tool, Rage, everything. These days, the American bands Girls and Skrillex.

EH: I didn’t know, I really didn’t know (laughs) that you liked that kind of thing.

EH: Wow, you like everything. I like British, not listening to a specific fixed genre, but I like a song’s melody, things like emo, fun stuff, funky stuff, I listen to R&B and also hip hop.

SH: She’s everything. Emotional and melodic.

How did you guys get started playing all together?

EH: That’s a long story.

SH: Before this, while playing in Feverdogs, one member of that band had to quit for personal reasons and this friend came in. Then, the rest of the members changed for personal reasons and like that, this band was formed.

EH: Basically, Sanghwan is the leader. While Sanghwan’s other band broke up, he made another band. That newly formed band was Bloodberry and the members kept changing.

SH: Fate. Destiny.

That’s so romantic.

상환: Yeah. We love being romantic.

EH: Now he’s the central member.

SH: I kind of bully these guys. A di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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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 밴드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는 이 친구의 아이디어, 나의 아이디어, 얘의 아이디어, 이렇게 모여서 한 곡이 완성된다는데 그런게 엄청 멋진 것 같아요. 각자의 아이디어가 모여서 이렇게 어떤 곡이 탄생한다는 게 엄청나게 멋진 것 같습니다. 그 자체가 흥미로워요.”..” I think of the band itself as extremely exciting. The thing I really like is this friend’s idea, my idea, this one’s idea, coming together and completing a song. That kind of thing is super cool. A song being born from each member’s ideas is a super cool thing. That in itself is exc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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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이름은요?

상환: 사실은 제비뽑기로 뽑았는데.

기명: 이게, 이것도 어떻게 됐냐면요, 아직 은혜랑 정환이가  없을 때, 다른 멤버들 각자. 상환이는 블러드베리하자고 하고 나는 다른거 하자고 하고, 각자 네 명단 그 이름 마음에 안들어, 마음에 안들어 해서 종이에 적어서 넣어서 추첨해서 블러드베리가 되었어요.

블러드베를 먼저 생각한건가요? (상환에게)

상환: 운명이에요.

은혜: 아 미치겠다. 오글거려.

상환: 제 심장은 항상 생각해요, ‘블러드베리. 이건 운명이야.’ (하하) 크게 말해요, ‘블러드베리.’ (웃음) 농담이구요,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구스타보 리마다)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영향을 받았어요. 그는 항상 장미, 상처, 여자, 동물들의 이미지를 사용해요.

밴드 활동을 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일이 있나요?

상환: 일단은 저 같은 경우에는 큰 페스티벌 락페스티벌이에요..

기명: 흥미로워던 것? 저는 머 밴드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거는 이 친구의 아이디어, 나의 아이디어, 얘의 아이디어, 이렇게 모여서 한 곡이 완성된다는데 그런게 엄청 멋진 것 같아요. 각자의 아이디어가 모여서 이렇게 어떤 곡이 탄생한다는 게 엄청나게 멋진 것 같습니다. 그 자체가 흥미로워요.

은혜: 이 팀을 하면서 원래 잘 몰랐던 사람들의 내면? 좀 몰랐던 부분을 보는 게 신기해요. 곡을 쓰는 거 보면 되게 아름답거든요.

공연을 할 때,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각자  밴드에서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나요?

상환: 저는 아재개그를 좋아해요. (웃음) 농담이에요. 저는 엄청 진지한 사람이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독재자이지만 따뜻한 사람.

기명: 저는 사랑꾼. 저는 상환이보다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에요.

은혜: 나는. 나는 뭘까요?

상환: 그녀는회계사. (웃음)

기명: 차가운 도시여자라고 해주세요.

뉴욕의 커리어우먼 같은건가요?

상환: 그녀는 시골출신이에요. 젖소도 있어요. (웃음) 두마리나요!

은혜: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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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bout the name of the band?

SH: Honestly, we picked it by drawing straws.

GM: That, that also came about like this, when these others weren’t yet a part of the band, they were all different members. Sanghwan wanted to call it Bloodberry, I wanted to call it something else, none of the others liked the name on my list and since they didn’t like it, they put some other suggestions down on paper. So it became Bloodberry.

Did you think of Bloodberry first? (To Sanghwan)

SH: I think it’s destiny.

EH: Ah, it’s driving me crazy. So corny.

SH: My heart was thinking, ‘Bloodberry. It’s destiny.’ (haha) Say it loud, ‘Bloodberry.’ (laughter) I’m joking. I’ll explain. It was influenced by illustrations by an American illustrator (Gustavo Rimada). He always uses the image of roses, scars, women, animals.

What’s the most exciting thing that’s happened to you as a band together?

SH: In my case, the main stage of the Busan Rock Festival.

GM: An exciting thing? I think of the band itself as extremely exciting. The thing I really like is this friend’s idea, my idea, this one’s idea, coming together and completing a song. That kind of thing is super cool. A song being born from each member’s ideas is a super cool thing. That in itself is exciting.

EH: While playing in this band, seeing people’s unknown inner side? Seeing parts that I didn’t know about is pretty amazing. Writing songs is a very beautiful thing, you see.  

When you’re performing, it’s clear that each member has a very different personality. What do you think is the character that each of you brings to the band?

SH: I like dad jokes.(laughter) But, that’s just a joke. I’m very much a serious and warm person. Even though I’m a dictator, a warm person.

GM: I’m a lover. I’m a little more of a warm person than this guy.

EH: Me. What am I?

SH: She is the--accountant. (laughs)

GM: Please call her a cold city woman.

So, kind of a serious New York career woman?

SH: No, she’s country. She’s got a cow. (laughter) Two!

EH: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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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한테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요.”..”We are still a little curious, what impression we g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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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부산에서 인디 밴드들사이에서 블러드베리만의 차별점은 어떤게 있나요?

상환: 일단 머 다른 팀들 보면 확실한 색깔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장르적으로 머 이렇게요.

기명: 쓰리볼트는 그런지 록을 하고요 그리고 세이수미--세이수미 뭐지?  

상환: 서핑, 인디록.

기명: 우리는 없어.

상환: 저희는 저희의 색깔이나 특성을 만들어 가는 중이에요.

같이 연주해보고 싶은 밴드가 있나요?

상환: 세이수미랑 해보고 싶어요. 세이수미 해볼라 했는데 세민이 형 다쳐가지고.

기명: 원래 저번 달에 같이 하기로 했는데, 세민이 형 다쳐서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상환: 마치킹스랑

기명: 김일두하고. 김일두의 가사- 그들을 위해서라면 락앤롤이라도 끊겠어요.

상환: 심금을 울리는.

GM: 마음이 아프죠.

꿈꾸는 콘서트가 있나요?

기명: 지산 락페스티벌, 엔타폭스그리고 일본 후지락페스티벌이요.

상환: 글래스톤베리

기명: 하고 싶지만 그건 꿈도 안꿔요. 우주스탁, 핑크팝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블러드베리의 동영상을 보는 것 같은데요. 기분이 어때요?

상환: 약간 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한테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요.

기명: 정말 궁금합니다.

은혜: 그니깐 반응이 없으니깐 그런게 진짜 궁금해요. 어떤 식으로 저희를 보는지.

기명: 궁금해요.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어떤 느낌인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그게 너무 궁금해요. 제가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유투부로 보는거랑 실제 현장에서 보는 거랑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는 우리가 볼 수 없잖아요.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상환: 앵글 매거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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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think makes your band stand out from other bands playing in the Korean indie scene or in Busan?

SH: First, if you look at other bands, they have a definite color. Genre, for example, things like that.

GM: 3Volt has a grunge sound and Say Sue Me - what’s Say Sue Me again?

SH: Surfing, indie rock.

GM: We don’t have [a genre].

SH: We are still making our color or characteristic.

Which bands would you like to play with in the future?

SH: I want to try playing with Say Sue Me. Say Sue Me wanted to but Semin got hurt.

GM: Originally, we had decided to play together the other month. It’s so sad that Semin got hurt and we couldn’t.

SH: With March Kings.

GM: And with Kim Il Du. Kim Il Du’s lyrics- I would even give up rock n’ roll for them.

SH: It’s so touching.

기명: Heartbreaking.

What are your dream concerts?

GM: Jisan Rock Festival, and Japan’s Fuji Rock Festival.

SH: Glastonbury.

GM: We don’t even dare to dream, but- Woodstock, Pinkpop.

It seems like a lot of people are seeing your videos these days on YouTube. How do you feel about that?

SH: We are still a little curious, what impression we give.

GM: We are really curious.

EH: I mean, since there is no response, we are actually wondering what we look like.

GM: We are curious. What kind of feeling/impression other people have when they see us, what feeling we are moving towards, we are so curious about that. Because of the fact that I can’t see myself. Because seeing it on YouTube versus seeing it in real life is totally different, we can’t actually see ourselves, right?

Do you guys have anything else you want to say?

SH: We love Angle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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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김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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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Har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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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피제이 메츠..Read: PJ M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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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좋아하는 링크 02/13..Links of the Week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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