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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매거진은 남한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온라인 간행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놀랍도록 창의적인 집단사회에 의해 영감을 받고, 그들의 작품들을 특집이나 미디어, 엄선된 내용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티스트, 자신의 분야에서 이제 막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의 구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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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 Magazine is an award-winning online publication that showcases the multitude of talented artists in the southern half of Korea. We are constantly inspired by the amazing creative community around us and seek to shine a light on their work through features, original media, and curated content. Our readers come to us to find the most unique and exciting artists across all mediums, both emerging and established, right in their own back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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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Ine Kim....

....이내..In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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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하지만 이내는 그녀의 음악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곡을 쓰며 즉흥적으로 공연을 하는. 그녀는 수년간 혼자 고군분투해오고 있다.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 톤과 어쿠스틱 기타가 주는 단순한 즐거움은 열린 그리고 정직한 작곡에 잘 녹아 든다. 그리고 그녀라는 따뜻한 무대 위 존재는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참여하게 만든다. 우리는 부산의 PNU에서 그녀의 노래를 즐기기에 완벽했던 비가 퍼붓는 날 그녀를 만났다. 2개의 앨범을 낸 이후, 작업을 할 것들이 엄청 많은 세 번째 앨범이 있다- 만일 당신이 찾을 수 있다면. 경상도의 숨은 보석의 하나로써, 곧 이내가 지역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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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ook a while, but Ine Kim is starting to take charge of where her music career is going. For someone who fell into songwriting and performance by accident, she has managed to live solely off her music for over a year. The simple pleasure of an acoustic guitar paired with the dulcet tones of her vocals meld perfectly with open and honest songwriting, and her warm stage presence has kept audiences engaged all over the country. We met in the PNU area of Busan on a rain-soaked day perfectly suited to enjoying her music. After two albums, and with a third on the way, there is plenty of material to work through - if you can find it. As one of the hidden gems of the south, the coming year should see Ine performing in a location near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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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해 소개를 해달라.

내 한국이름은 인해다. 하지만 내 이름이 어렵기 때문에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몇 년 전에 나는 ‘이내’가 산에 있는 구름 낀 안개 라는 의미를 가진 것을 알게 되었다. 이내는 순우리말이다. 우리는 한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건 순 한글 말이다. 그래서 나는 내 무대 이름으로서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

언제 곡을 쓰기 시작했나?

2011 또는 2012년 일거다. 나는 내 친구들 앞에서 그냥 연주를 했었다. 그 때, 나는 사람들이 방문해서 전시를 하거나 공연을 하거나 뭘 해도 되는 조그마한 홈 파티를 열었었다. 나는 그때 내 삶에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용기를 갖게 되었다. 그 이후 나는 내 자작곡을 써서 친구들 앞에서 부르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정말로 좋아했다. 갑자기 사람들이 나를 노래하라고 초대하기 시작했다. 나는 스페인에 있는 산티아고의 순례지를 걷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충분한 돈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핸드폰으로 녹음한 작은 CD를 만들었다. 내 친구가 앨범 디자인을 해주었고 나는 그것을 팔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이들보다 작곡을 늦게 시작한 것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내가 연주를 할 때, 얘기를 할 좋은 주제이다. 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스토리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니까 사람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내가 20대일 때, 10년 동안 나는 많은 것들이 되고 싶었었다;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뭐든 간에. 나는 노력했지만 어떤 것도 끝내지 못했다. 그 시간 동안, 내 실패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것들은 내 가사로 쓰여졌고 공연할 때 정말 좋은 이야깃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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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e yourself.

My Korean name is In Hye, but no one calls me that because it’s difficult. A couple of years ago I found that Ine means fog, like cloudy fog in the mountains. It’s real Korean vocabulary. We use a lot of Chinese characters, but this is an original Korean word, so I started to use it as my stage name.

When did you start writing songs?

In 2011 or 2012 maybe. I was just playing songs in front of my friends. At that time I had a small party house that people could come and make exhibitions, or performances, or whatever. I got the courage to sing in front of peopl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Then I started to write my own songs and sing to my friends, and they really liked it. Suddenly people started to invite me to sing. That was the beginning. I made five songs. I wanted to walk the Santiago de Compostela pilgrimage in Spain. I didn’t have enough money, so I made a little CD that I recorded with my phone. My friends made the design, and I sold it. It was fun!

Do you think you had an advantage by starting to write songs a little later than others?

Yes, it’s a good subject to talk about when I’m performing. I enjoy talking to people, and I started to tell stories. It’s not a common story, so people started to open their minds. In my twenties, for ten years, I wanted to be so many things: a movie director, a journalist, whatever. I tried, but never finished anything. During that time, I learned many things from my failures, and that goes to my lyrics, which is a really good thing to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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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indi L'Abbe

Photo: Cindi L'A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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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사에 대해 궁금해진다. 노래를 어떻게 쓰는가? 개인적인 경험인지 아니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

내 가사들은 거의 개인적인 편지이거나 일기 같다. 나는 사람들에게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노래를 시작했을 때, 어떤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없었다. 그냥 편지나 일기에서 시작했다. 내 특별함은 무언가를 개인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제 나는 그 비밀을 알겠다. 그것은 내가 먼서 솔직하게 마음을 열면 사람들도 따라서 마음을 연다는 것이다.

게스트하우스라던지 서점 같은 전형적인 곳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하는데, 가장 흥미로웠던 공연 장소가 있었나?

대부분의 장소가 새롭고 흥미롭다. 가끔 나는 한 사람을 위해 노래한다. 그리고 그건 정말 좋다. 내가 첫 CD를 만들었을 때 나는 내 친구들에게 가서 노래를 했고 내 CD를 그들에게 팔았다. 몇몇 사람들은 무서워했고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게 재미있었다. 나는 가끔 즉시 CD를 팔기도 하고 돈을 번다. 그래서 나는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 이건 마치 Facebook을 통한 개인적인 기부 같은 것이다. 나는 언제든 나를 초대해 노래 부르게 할 수 있도록 쿠폰 같은 것을 주었다. 생일이었던 한 친구는 Facetime을 통해 나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을 한 적도 있다. 어느 곳이든 노래를 부를 수 있고, 그건 정말 놀랍도록 멋지다.

공연을 우연히 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지금도 공연을 하게 되는 것에 놀라곤 하는가?

물론. 처음엔 나조차 공연을 하게 된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 하지만 몇몇 경험 후에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가 누구지? 내가 가수인가?” 그리고 나서 그 경험의 꼭대기에서 “나는 음악가야”라고 부르기로 결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가끔 내가 그것을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는건 아닌지 생각한다.   목표가 없으면 당연히 실패는 없다. 나는 처음부터 목적이 없었기에 모든 것은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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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quite curious about your lyrics. How do you write your songs? Are they personal experiences, or a story you create?

My lyrics are almost like private letters or diaries. I enjoy writing letters to people. When I started singing, I didn’t think about anything, it just started from there. My speciality is making something personal. Now I know the secret. When I start to open myself to people, they open themselves to me as well.

You perform in such a variety of locations. Not always in traditional music venues, but guesthouses, or bookshops, or wherever. Where is the most interesting place you have performed?

Most places are new, and interesting for me. It’s all new! Sometimes, I sing for just one person, and that’s really good! When I made my first CD, I visited my friends and I’d sing for them, and I’d sell my CD to them. Some people were scared and didn’t like it at all, but at the end, it’s all fun. Nothing embarrassing or whatever, just a new experience. Sometimes I sold them in advance and got some money so I was able to make the albums. It was like a private crowdfunding through Facebook. I gave them some kind of vouchers where they could invite me to come sing. One person, for his birthday, asked me to sing for him through Facetime. Anyplace that I can sing, I feel amazing.

You mentioned that your performances just kind of happen. Are you still surprised by it?

Of course. In the beginning I couldn’t really believe it, but after some experiences, I started to think, “Who am I? Am I a singer?” And then, as experiences kept piling on top of each other, very naturally I started to feel like, “I’m a musician.” Then sometimes I get the feeling that I take it for granted. What can I do? I didn’t set a goal, so there’s no way to fail. Everything is a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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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노래를 몇 곡 리메이크했던데, 어떻게 시작한 건가?

잠시 포르투갈에서 지냈었다. 산티에고로 가는 길에 나는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나는 그와 함께 포르투갈에 가기로 결심을 했다. 그 사람은 내 음악을 정말 좋아했고 내가 음악가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었다. 8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며 포르투갈어를 배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매우 어려웠다. 언어를 배우기 위해 João Bosco의“O Bêbado e A Equilibrista”를 연습했었다.

그런 스타일의 음악이 작곡에 영향을 주었나?

어느 정도는 그렇다. 어떻게 내가 음악을 만들었는지 설명이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작곡에 대해 어떠한 규칙도 지식도 없다. 나는 한 코드 진행을 연습하고 그리고 나서 그 코드진행에 새로운 노래를 만들곤 한다. 그 위에 내 이야기를 가사로 얹으면 매우 새로운 노래가 된다. 그래서 내가 포르투갈이나 브라질 노래를 한참 연습할 때 영향을 받았다.

앨범 제목 또한 포르투갈어이다: O Vento Agora Aqui.

하하. 그렇다. 그때 나는 포르투갈어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8개월동안 포르투갈에 머물며 나에게는 아무런 기술도 없다는 사실이 힘들었다.  그 시점에서 나는 음악가가 되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었다. 그래서 포르투갈로 돌아가지 못했다. 나는 앨범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부산에서 녹음을 했다. 나는 음악과 관련된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가장 가까운 스튜디오를 찾아 전화를 걸었다.  힙합 뮤지션이었는데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그래서 거기서 녹음을 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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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over some Brazilian songs. How did that start?

I spent some time in Portugal. On my way to Santiago, I fell in love with one Portuguese person and I decided to go to Portugal. That person really liked my music and supported me, encouraged me to be a musician. I stayed there for eight months and tried to learn Portuguese, but it was very difficult. I practiced “O Bêbado e A Equilibrista” by João Bosco to help learn the language.

Do you think that style of music has influenced your own songwriting?

In some ways, yes. I need to explain how I make songs. I didn’t have any rules or knowledge about songwriting. I would practice one chord progression, and when I learned one I’d make a new song with that chord progression. I’d put my lyrics to it, and it would become a very new song in that way. So when I practice Portuguese or Brazilian songs, there are some more chords in that way.

The title of your album was also in Portuguese: O Vento Agora Aqui.

Haha, yeah. At that time I was really in love with Portuguese! I was in Portugal for eight months, and it was really hard to survive, as I didn’t have any skills. At that point, I started to take being a musician seriously. I came back to Korea and had some health problems, so I couldn’t return to Portugal. I decided to make the album, and it was recorded in Busan. I just searched online for a studio. I didn’t have any musician friends, so I found the closest one and called them. It was a Hip Hop musician who told me he could do it very cheap. So I did it there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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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indi L'Abbe

Photo: Cindi L'A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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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녹음한 후에 무슨 일이 있었나?

녹음을 한 후에, 나는 앨범을 팔기 위해 여행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스스로 최면을 걸어야 했다. “나는 음악가다. 나는 음악가다” 나는 흥미로운 장소를 찾아 다녔고 그곳들을 방문했다. 나는 친구들을 만들었고 그들은 특별한 날 나를 초대해주었다. 부산 외에도 대전, 진주, 전주 같은 모든 곳에서 연주를 했다. 그리고 다른 음악가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나는 진주에서 바나나코라는 밴드 출신의 프로듀서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내 두 번째 앨범을 녹음해달라고 부탁했다. 첫 앨범을 만들 때 나는 기타와 목소리를 따로 녹음했다. 그것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마이크가 있었기 때문에 라이브로 같이 녹음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장소에서 녹음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나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다. 나는 오래된 술집, 서점, 카페, 빈티지 옷가게 등에서 녹음을 했다. 나는 진주에서 10일 동안 돌아다니며 녹음을 했다.

사람들이 너의 앨범을 어디서 살 수 있나?

내 음악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내 쇼에 와야 한다. 올해 온라인으로 내 음악을 내려고 계획 중이다.

두 번째 앨범의 제목은?

두근두근 길 위의 노래이다. 심장이 뛰는 소리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나는 길 위에서 그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너의 첫 번째 앨범의 한 노래가 유투브 채널에 나왔고 3000번 이상의 플레이가 있었다. 반면에 다른 노래는 2-300번 인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던 것 같나?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다 (웃음). 그 제목이 ‘이것은 야한 노래’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클릭을 많이 한 것이다. 그리곤 사람들이 실망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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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you recorded the album, what happened next? How did you go from there to here?

After I made it, I decided to travel more to sell it. I had to hypnotise myself like, “I’m a musician, I’m a musician.” I searched for interesting places and visited them. I’d make friends, and they’d invite me for special days. I played in so many places like Daejeon, Jinju, Jeonju, not in Busan, but all over. I started to meet other musicians. I met a guy living in Jinju from 바나나코 [Banana Co.] and asked him if he could record my second album. With the first album, I recorded guitar and vocals separately. It wasn’t natural for me. He suggested we record live as he had so many microphones. Also he suggested we record in all the different places I knew in Jinju, and I thought it was a great idea. I recorded in an old bar, a bookstore, a cafe, a vintage clothes shop... I moved around and recorded [the album] in ten days in Jinju.

Where can people buy your albums?

It’s very hard to find my music. They have to come to my shows. This year I’m planning to get more of my music online.

What is the name of the second album?

It’s Songs on the Road. It means like the sound of a heartbeat. Because I met all of them on the road.

I noticed that one of the songs from your first album that’s on your Youtube channel has more than three thousand plays, whereas the rest all have about two or three hundred. What do you think makes it more popular?

It’s not popular (laughs). The title of the song is ‘이것은 야한 노래’ (“This is a sexy song”), and that’s why people click on it! Then they get disappointed and leave negative responses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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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웃고 편한 모습을 보는 것이 참 멋졌다. 인간적이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대에서 압박을 느낀 적은 없나? 아니면 그저 자연스럽게 느끼는 것인가?

실제로 연주를 할 때 한번도 편한 적이 없었다 (웃음). 내가 볼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나 자신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항상 긴장한다. 그녀 스스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항상 불안해한다. 어느날 나는 그저 결심했다.  “응 그게 나야.”라고.

어렸을 때는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그것을 받아들였다. 괜찮다. 그게 나다.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다르게 반응했다. 내가 무대에서 당황하거나 긴장하면 사람들도 같이 느낀다. 내가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내 목소리나 손이 떨리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것은 혁명적인 발견이었다.

나를 많은 무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까닭은 내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나는 동네가수다.’ 사람들은 나를 많은 쇼에 초대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나는 저렴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나를 그 장소의 전속가수라고 말하면 그들은 나를 더 편하게 느낀다.

올해 제로 페스티벌에서 공연했었는데, 어땠나?

나는 페스티벌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Nayuta Café의 주인을 위해 노래했다. 그녀 또한 일본의 음악가이다. 그리고 그녀는 내 좋은 친구다. 나는 그녀를 위해 그곳에 갔고 축제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다 (웃음).

같이 공연하기에 가장 좋은 사람은? 혼자 연주하는 것을 선호하는가, 아니면 함께 하는 것이 좋은가?

다른 음악가와 함께 하는 것이 조금 힘들다. 왜냐하면 나는 음악의 룰을 모르기 때문이다. 함께 연주하기 위해서 나는 그것을 알아야 한다. 그것 때문에 편하지 않다. 하지만 혼자 연주하면 조금 외롭다. 누군가가 함께 연주할때의 든든함이 있다.  요즈음 내 남자친구와 함께 연주를 하곤 한다. 그도 음악 이론을 잘 모른다. 하지만 내 음악에 잘 어울리고 그와 함께 연주하면 편하다.

나는 이름을 만드는 취미가 있다. 예전에는 “나는 할머니 포크가수가 될 거야” 라고 말했고 사람들이 좋아했다. 나는 음악가라기보단 ‘이야기하는 사람’ 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한다. 지금은 동네가수라고 나를 소개한다. 그러면 작은 장소들에서 환영을 받는다. 처음 주제로 돌아오자면 할머니가 될 때까지 하다보면  나는 좋은 음악가가 되어있지 않을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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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great to see you laugh and be so relaxed on stage. It feels quite warm, and human. Do you ever feel any pressure to be a certain way on stage? Or does it just feel natural?

I never feel relaxed when I’m performing actually (laughs). There’s a person I can see, who is myself, and that person is always nervous, not comfortable with herself, hesitating all the time, you know? At some point, I just decided, “Oh, that’s me.”

When I was young I tried not to be nervous, but at some point I just accepted it. It’s fine, that’s me. I didn’t change at all, but people reacted differently. If I’m embarrassed or nervous on stage, then people feel that way too. When I stopped worrying about it, people didn’t care if my voice or hands were shaking. It was a really revolutionary discovery.

The reason you can find me at so many shows is last year I told people I’m a ‘village musician,’ 동네가수. People started to invite me to so many shows then, because I’m cheap! It’s like a singer who belongs to an organisation. I always tell them I’m that kind of singer and they feel more comfortable with me.

You performed at Zero Festival this year. How was it?

I didn’t think about the festival. I just sang for the owner of the venue, Nayuta Cafe. She’s also a musician, a Japanese woman, and she’s a good friend of mine. I went there for her and didn’t think about the festival at all (laughs).

Who is your favourite person to perform with? Do you prefer playing solo, or having someone play with you?

It’s a bit hard to play with another musician, because I don’t know the rules of music. To perform together, I have to know it. I don’t feel comfortable because of that. But at the same time, when I perform alone, I feel a little lonely. If there’s someone with me, there’s a different feeling that I like. These days, I sometimes play with my boyfriend. He doesn’t know music theory too, but he can fit to my music and I feel comfortable performing with him.

I used to make names for myself - “I wanna be a Grandma musician” - and people really liked it. Then I described myself as a storyteller, rather than a musician. Now I describe myself as a folk singer, because I can join small communities and so on. But to return to the first point, I can be a good grandma musician if I keep playing music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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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indi L'Abbe

Photo: Cindi L'A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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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 어떠한 것이 더 있는가?

나는 ‘지금 여기’에 집중을 하고 있다. 그것이 내 첫 앨범의 제목이다. 그리고 노래도 그러하다. 내가 외울 수 있는 유일한 주문이 ‘지금 여기’이다. 사실 내 모든 노래의 컨셉이기도 하다. “다시 시작해보자” 같은 의미이다. 만일 내 삶에서, 음악에서 한 문장만 남긴다면 ‘지금 여기’ 일 것이다. 현재를 사는 것.

기억으로부터 작곡을 한다고 했는데, 과거에도 여기 그리고 지금 당장이라고 했었나?

내가 일기와 편지를 쓰는 이유는 현재를 기억하기 위해서다. 현재에 집중하기 때문에 편지와 일기로 노래를 만들 수 있다. 나는 올해 음악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실패가 없었다. 왜냐면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내가 음악가로서 최선을 다할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는 주도적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오라고 하면 가는 식이었다.  이제는 그것이 좋은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웃음).

이상적인 목표가 있나? 한계가 없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내 무대를 싣고 다닐 트럭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돌아다니고 싶다. 조그마한 마을이나 어디든지. 지금 마음속에 든 생각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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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ere anything in particular that you want to talk about?

I always focus on here and now. That’s the title of my first album, and also a song. The only spell I can put is ‘here and now’. It’s the concept of all my songs actually. It means like, “let’s do it again.” Maybe if I can make just one sentence for my life, my music, whatever, it would be here and now. Living in the present.

You said your songwriting was coming from memories, the past, yet you say here and now.

The reason I wrote the diaries and letters was to keep that present. Because I focus on the present, so I can make songs from that. This year I will try to do my best as a musician. Until now, there’s been no failure because I had no goals. This year I’ve set the goal to do everything I can as a musician. I was a bit reactive until now. People ask me to come, so I go. Now I see it’s not a very good way (laughs).

Have you any ideal set-up for yourself? If you had no limitations, what would you do?

I want to make a truck where I can put a small stage on the back, and go around everywhere to sing. Little villages or whatever. That just came to my mind now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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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 명의 음악가와 함께 쇼에 오를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나?

나는 야망 있는 사람은 아니다. Julie Delpey? 나는 비포 선셋의 노래 때문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녀의 노래를 연주했고 나는 그녀처럼 노래를 쓰고 싶었다. 비록 그녀는 영화속 인물이었지만. 그게 내 20대 중반이었다. 그리고 Big T. 내 노래 중에 Big T라고 불리는 하나가 있다. 그는 내 20대 중반의 한 친구다. 그리고 그는 세상을 떠났다. 그는 내가 아는 유일한 음악가였고 나에게 매우 특별한 친구였다. 나와 내친구들은 그를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 아마도 하늘에서 우리는 같이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다 (웃음).

5단어로 너의 작곡을 묘사한다면.

현재. 어떤 장소나 시간에 있는 그 누구에게라도 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되돌릴 수 있다. 이야기. 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을 관찰 할 때, 내가 수집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작은 미묘한 것들. 순간 포착가,이야기, 현재...

선물을 의미하는 가 아니면 지금 당장을 의미하나?

둘 다! (웃음) 그 아이디어를 주어 고맙다! 상투적인 문구지만 ‘너의 삶을 살아라!’ 같은 것들… 나는 지금 음악과 함께 살고 있다; 돈을 벌게 해주기도 한다. 일년에서 일년 반 정도 직업이 없지만 살아남았다. 놀라운 일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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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could play a show with any three musicians, alive or dead, who would it be?

I’m not a very ambitious person. Um...Julie Delpey? I started to play guitar because of the song from Before Sunset. She played her song, and I wanted to write a song like her - even though she’s not a real person. That was in my mid-20s. Also, Big T. One of my songs is called Big T. He was one of my friends in my 20s, and he passed away. He was the only musician I knew, and he was a very special friend for me and my friends. We decided that in some part of our lives we need to live for him. Maybe in Heaven we can play together. I can’t think of anyone else (laughs).

Describe your songwriting in five words.

Present. I can give this to anyone in any place or time and I can get something back. Story. I always like stories. When I observe other people, there are some moments I want to collect. Little subtle things. Moment-catcher. So...moment-catcher, stories, present.

Present as in gift, or as in here and now?

Both! (Laughs) Thank you for the idea! It’s really cliche, but living your life kind of stuff. I’m living with music now; it gives me money. I’ve had no other job for a year and a half, which is amazing. So...life.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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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by Se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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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양지혁..Look: Yang Jihy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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