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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Kim Il Du....

....김일두..Kim Il Du....


김일두는 부코스키의 묘석에 새겨진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시도하지 마라". 부산에서 수년간 음악을 해 온 김일두도 이 충고를 받아들인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나? 그냥 그러고 싶어서. 새로 나오는 앨범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냥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려고. 여러 밴드에서 활동하면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가? 친구들과 음악 만드는 것을 즐기려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지 않는 김일두의 이러한 성향은 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일두의 음악은 순수함과 동시에 가식이 없으며, 이러한 그의 음악에 점점 더 많은 관객이 몰리고 있다. 김일두가 활동하는 밴드 지니어스의 팬이라면 시끄럽고 술에 취한,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에 익숙할 것이다. 만약 지니어스의 음악을 귀 기울여 듣는 팬이라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노래와 가사에 더 많은 의미가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예를 들어 "I cannot save money; I don't know when I'll die(돈을 모을 수 없어;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와 같은 심플한 가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딜레마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해학적이지만, 동시에 인생이 정말 짧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김일두의 솔로 음악을 좋아하는 팬은 그의 개인적인 인생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 때문에 그를 재능있는 시인이라고 생각한다. 김일두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곡 "Old Train"을 공연하는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다. 달콤하면서도 슬픈, 또한 해학적인 이 곡은 김일두가 잘 하는 은유화, 이미지화, 절제된 목소리, 그리고 단순한 멜로디를 잘 표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일두는 그의 음악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 똑같은 가벼움과 깊이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김일두와 부산 자갈치 근처의 작고 달콤한 노루 컵케익에서 만났는데, 김일두의 목적은 주로 앨범 작업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컵케익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이었다. 휴식시간 동안 그가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는 음악에 대해 얘기했다.


Kim Il Du is prone to repeating the words etched in Bukowski’s grave marker: “Don’t try.” It would seem that Kim himself, throughout years of making music in Busan, has taken the advice to heart. Why did he start making music? He just wanted to. What’s he attempting to do with his new album? Just keep his style. What did he hope to achieve in his various bands? Just have fun making songs with friends. All this non-seeking appears to have served him well. His music is pure and non-pretentious and the audience for it is growing. Fans of his other project, Genius, are used to a loud, drunken, high energy show, but those who listen closely are already aware that there’s more in the lyrics and the music than the surface jokes imply. A simple line like “I cannot save money; I don’t know when I’ll die” is funny because it’s true for a lot of people, and a serious reminder that life can be short. Fans of his solo music see him as a poet with a flare for making the personal painfully universal. Ahead of the release of his new album, several videos of Kim performing his new song “Old Train” have showed up on YouTube. The song, which is sweet and sad and funny, is typical of his tendency towards metaphor, imagery, pared down vocals, and simple melodies. In conversation, Kim reflects the same combination of levity and depth that can be found in his music. In the tiny, sweet Noru Cupcake near Jagalchi in Busan, Kim took an hour off of working on the album--mostly to eat cupcakes and drink tea, but also to share a bit about the music that he doesn’t try to make.



최근 새 앨범 작업을 끝냈다고 들었다. 앨범이 언제 발매되는가?

4월 1일에 발매된다.

이전에 작업했던 앨범과 다른 점이 있는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똑같다. 잘못된 노래와 안좋은 노래. 솔로앨범에서 나는 내 스타일을 보여주고싶었다. 내 스타일은 잘못된 노래와 잘못된 연주, 안좋은 노래와 안좋은 연주이다. 알다시피 지니어스는 빠른 곡을 선호하지만, 내 솔로는 이와 다르게 느린 곡이다. 그게 내 스타일이다.

언제 곡을 쓰기 시작했는가?

아마 내가 20살이 되었을 때부터 시작했던 것 같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그냥 그 당시 나는 직업이 없었다. 군대가기 전이라 할 일도 없었고. 당시 얼터너티브 락과 펑크에 빠져있었기때문에 그런 음악을 만들어보고싶었다. 그게 다이다.

음악을 통해 특별히 표현하고자 하는게 있는가?

당연히 있다. 이전과는 다르지만 당연히 있다. 이전에 나는 실력이 부족했다. 현재에도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곡의 세세한 부분에 관심이 있다. 인생에서 특별한 순간이나 거지같을 때 같은 세세한 부분말이다. 그러나 내 솔로앨범은 다르다. 밴드 활동을 할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가장 먼저 케이시와 앤디, 그 다음에 창원이와 케이시, 그리고 지금 스티브와 케이시와 밴드 활동을 했다. 가장 먼저 음악을 즐겨야한다. 그래서 영어로 가사를 썼다. 영어를 잘 못하니까 쉬운 영어 가사를 썼다. 그냥 인생이 즐거울때, 거지같을 때에 대해서 썼다. 지니어스 곡과는 다르게 내 솔로 앨범은 한국어로 작업했는데, 나는 글 쓰는데 재능이 없는 것 같다. 아니다. 사실 내가 좋은 작사가는 아니지만, 또 그렇게 못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좋은 가사를 쓸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뿌리는 같다. 그냥 심플하고 세세하고 특별한 순간들에 대해서이다.

* 케이시 맥키버, 드럼/지니어스, 기타&보컬/바비돌스

앤디 구티에레즈, 전 베이스/마마선

서창원, 전 베이스/지니어스, 현 베이스/3볼트

스티브 C, 베이스/지니어스


You just finished working on a new album, so let’s start by talking about that. When will it come out?

April 1st.

So, is it different than your previous work?

No, it’s not different, it’s the same. Just wrong singing, bad singing. Yeah. Solo albums. I just want to keep my style. My style is wrong singing, wrong playing, bad singing, bad playing. You know, Genius is just fast, but my solo songs are slow. That’s my system.

When did you start writing songs?

Hmm. Maybe when I was 20.


I just had no job. No work. Before my army service. At that time, I liked alternative rock ‘n roll and punk. So, I wanted to make simple alternative or punk songs. That’s it.

Did you have something specific that you were trying to express?

Of course. Of course it was different then and now. Before I had no skill, I think, and still I have no skill, but these days I’m interested in details. Details about special moments or douche moments. But my solo albums are different, because when I make songs in a ban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having fun with my friends. First, Casey and Andy, then Changwan and Casey, now Steve and Casey. So, first we should have fun with our songs. So, I wrote English lyrics. I don’t know English well, so I just made simple lyrics. Just funny moments; douche-y moments. But my solo albums are in Korean, so I think I’m not a bad writer.I mean I’m not a goodwriter, but I’m not a bad writer, so I can make good lyrics, I think. It’s a little different, but there are the same roots. Just simple and details and special moments.

* Casey McKeever, drums / Genius. Guitar & vocals / Barbie Dolls)

Andy Gutierrez, formerly bass / Mamason

Changwan Seo, formerly bass / Genius. Currently bass / 3volt.

Steve C, bass / Genius.



한국어보다 영어로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 나는 영어가 좋다. 정말로. 왜냐하면 영어는 심플하고, 내 생각엔 한국어보다 강력한 것 같다.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언어이다. 그런데 한국어는 표현하기 힘들지만, 한국어로 말할 때 헷갈리게 말을 해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야?" 하고 생각하게 만들고싶다.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게 좋다. 그냥 "나 너 좋아, 사랑해, 오늘밤 나한테 와"라고 말하긴 싫다.

20살 때 케이시를 만났는데, 그 전에 다른 밴드활동을 하고있었는가?

그렇다, 진우와 상민이랑 그냥 밴드를 했다. 그 다음엔 장완이랑 밴드를 했다. 이 친구들과 밴드활동을 하며 곡을 같이 썼다. 밴드활동 당시 사람들이 우리 스타일을 찾으라고 충고했지만, 우리 목적은 그게 아니었다. 우린 그냥 같이 재미있게 놀고싶었다. 즐기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스타일을 만드는 것은 안중에 없었다. 그런데 지니어스와 함께 6년, 7년을 같이 보내서 그런지 요즘들어 우리 스타일을 만들고 싶어졌다. 어쩌면 우리 스타일을 이미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 오진우, 베이스/서스펜스

이상민, 드럼/서스펜스, 현 드럼/3볼트

완장완, 기타/난봉꾼들, 현 기타&보컬/3볼트

맞다, 내 생각엔 사람들이 지니어스의 스타일을 알아보는 것 같다. 그게 뭔진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냥 술에 취하는 거. 다른 사람 얼굴에 침 뱉는 거. 잘 모르겠다. 한 2-3개월 전 서울에서 내려온 여성밴드가 있었다. 


Do you feel like there are things you want to say that work better in English or in Korean?

Yeah. I like English, really, because it’s simple and I think it’s stronger. Simple and strong. But Korean is- I don’t know, but in Korean I want to make confusing stories, so people think, “What the fuck is this?” I like making people think. I hate like “I like you. I love you. Just come over tonight.”

When you were 20, that was before you met Casey, you had other bands right?

Yeah, just bands. With Jinwoo and Sangmin. And then with Jangwan. In those bands we made songs together. Somebody told us to make a style, but that wasn’t our plan. We just wanted to have fun together. I don’t care about making a style really, because our goal was just having fun. I don’t know, but these days, in Genius, we’ve passed like six or seven years together, so I think these days, I want to make something in “our style.” Maybe we really have. Maybe.

* Jinwoo Oh, bass / Suspens

Sangmin Lee. drums / Suspens. Currently drums in 3volt.

Jangwan Wan, guitar / 난봉꾼들(the Libertines). Currently guitar & vocals in 3volt.

Yeah. I think people recognize your style, but I’m not sure what it is.

Just drunk. Spit on someone’s face. I don’t know. Two or three months ago those girls came from Seoul?



밴드 백마 말인가?

아, 어쩌면.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쨋든 그 밴드 멤버가 나에게 "왜 저 여자의 얼굴에 침을 뱉었냐?"고 했다.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마스크를 쓴 여자였다는 것이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마 그사람에게 "여자한테가 아니고 마스크한테"라고 말했던 것 같다. 그 마스크 쓴 여자가 나한테 뭐라고 소리를 질렀다. 난 진짜 취했었다. 왜 내가 다른 사람 얼굴에 침을 뱉었는지 모르겠다. 어쨋든,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만약 독자들 중에 그 분을 만나게 되면 내가 너무 미안해한다고 전해달라. 맛있는 맥주도 사겠다고 전해달라. 카스말이다.

(웃음) 아 정말 재밌다.

아니, 아니. 하이트. 난 하이트가 제일 좋다. 아니면 클라우드.

사실, 이 인터뷰를 하기 전 지니어스 인터뷰가 아닌 김일두의 인터뷰를 읽어보고싶었다. 알다시피 지니어스 인터뷰는 농담으로 가득하지 않는가. 그런데 영어로 된 김일두 인터뷰는 거의 찾을 수 없었던 반면 한국어로 된 인터뷰는 무척 많았다. 그래서 외국인들에게는 지니어스에 관한 정보는 찾기 쉽지만, 김일두의 솔로 음악에 관해서는 알기 어려운 것 같다. 그런데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김일두의 솔로 음악이 점점 유명해지는 것 같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트위터도, 인스타그램도 하지 않는다. 요새는 페이스북에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고 있긴 하지만, 난 내가 유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젠가는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타가 되고싶다. 유명해지는것과 스타가 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난 그냥 한명의 스타가 되고싶다. 어쩌면 이미 스타인지도 모른다.

트위터 같은 SNS 계정이 없긴 하지만, 트위터에서 김일두의 공연에 관해 굉장히 많은 얘기가 오간다.


그렇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김일두 태그를 달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다. 그들은 김일두를 찾아다니고 있다.

사진을 찍어줘서 고맙다. 언젠가는 보수를 지불하겠다.

그럼 먼저 돈을 많이 벌어라. 내 생각엔 사람들이 지니어스 음악보다 김일두의 솔로 음악을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그렇다. 내 솔로 음악은 더 진지한 음악이다. 그리고 한국어로 가사가 되어있기때문에 한국사람들에게 더 쉬울 것이다. 사실 내 영어 가사는 정말 단순해서, 어쩌면 사람들이 별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다.



Ah, yeah. Actually, I don’t remember, but somebody asked me, “Why’d you spit on that girl’s face?” But I remember only the masked girl. So, I don’t know, I thought, “not a person, just a mask.” That masked person yelled something at me. I was drunk. I don’t know why I spit on that person’s face. Anyway, I’m sorry. I’m so sorry. If you meet her, tell her I’m so sorry. I’ll buy her a good beer. Cass.

(Laughs) Oh, that’s nice!

No, no. Hite. Hite is my favorite. Or Kloud.

Actually before I talked to you, I wanted to read some interviews with just you, not Genius, because Genius interviews are a lot of just jokes. I couldn’t find many interviews with just you in English, but there are so many interviews in Korean, so I think that foreigners can only get information about Genius and it’s hard for them to find out about your solo music. But among Korean indie music fans, it seems like your solo music is getting really popular. 

Not popular. I have no Twitter. I have no Instagram. These days I try to put some events on Facebook. I don’t think I’m popular. But, I want to be. I want to be a star, but not popular. I think that’s different somehow. I just want to be one star. Maybe I’m already one.

You know, you’re not on Twitter or anything, but there is a lot of talk on Twitter about your shows. 

Oh really?

Sure, or if I put a picture on Instagram and tag it #kimildu then lots of strangers come and like the picture, because they’re looking for you. 

Well, thank you. Thank you for taking pictures. I’ll pay you sometime.

Well, get rich first. I think people take your solo work more seriously than your work with Genius. 

Yeah, because it’s more serious music. Also, it’s easier for Koreans because there are Korean lyrics. I mean, my English lyrics are really simple, but maybe they don’t care.



GQ 코리아에서

아, 그렇다. GQ.

GQ 코리아 기사에서 김일두의 목소리가 거칠며, 청중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놀랍다고 했다. 한국 청중들의 이러한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게 특이하다고 생각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게 뭐가 특이하다고 난리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별 신경 안쓴다. 순수하게, 한두사람이 내 음악을 좋아하면 그걸로 좋다.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 내가 아니라 내 음악을 말이다. 요새 사람들이 점점 똑똑해지는 것 같다. 사람들은 가식적인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K-pop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한국 밴드들이 커버송을 연주하는데 난 그것도 별로다. 어쨋든, 요새 사람들은 똑똑하다.

곡을 쓸 때 김일두 자신에 대한 것들을 쓰는가 아니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가?

내 자신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곡을 쓸 때, "나 지금 솔직하게 말하고 있나? 거짓말 하는거 아닌가?" 스스로 물어본다. 그래서 내 곡은 다른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 곡은 내 이야기이다. 나는 진실을 노래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는 게 부끄럽지는 않은가?

아니다. 나는 세상에 진실한 것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진실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수는 있지만, 진실을 만들 수는 없다. 그럼에도 나는 한번도 내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두려웠던 적이 없었다. 나는 진짜가 되고싶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진실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 내 자신을 노래하더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것이다. 청중들이 진실이라고 판단하던 말던, 나는 진짜가 되려고 노력한다.

가족이나 친구, 어머니와 같은 것들에 대해 곡을 쓰는데, 이 때문에 청중들이 김일두의 인생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같다.

잘 모르겠다. 만약 내 인생이 궁금하다면, 안 궁금해했으면 좋겠다. 내 인생은 특별하지 않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돈이 필요하면 일을 한다. 사람들이 사는 것은 모두 똑같다.


In GQ Korea

Ah, yeah GQ

They wrote that because your voice is a little rough, they acted like it’s surprising that people responded positively to it. How do you feel about the response of Korean audiences to your work?

Maybe some people think this is unique, but some people think “What the fuck? This is not anything!” But, I don’t care. This is just a pure story. If just one person or two people like it, that’s enough. I’m lucky because these days so many people like me. Well, not me, my songs. So, that means that people are getting smart these days. They don’t like cheesy music; they don’t want Korean pop songs. Also, so many Korean bands play covers. I don’t like that either. Anyway, these days, people are smart.

Are you writing true things about yourself in your songs, or do you make stories?

Yeah, I hope, I try to write truth, first about me. I think about “Am I honest? Am I a liar?” So, these are not other people’s stories. These are my stories. I try to write the truth.

Do you ever feel shy about revealing true things about yourself?

No. I already think that there’s not really any true thing in this world. If I try to show the truth, I can’t really make truth. But I never shake from trying to show myself. I want to be true. People make their own truth. So, even if I try to be honest, the listener can put their idea on it. They can make it true or not, but I try to be true.

So sometimes you write about your family or your friends or your mom or something, so maybe people feel curious about your life.

I don’t know. If they feel curious about my life - I hope they stop. I have no special life. I hang out with friends. If I need money, I get a job. People are all the same.



어떻게 "Kim Met Johnny"라는 책을 쓰기로 결정했는가?

책을 쓰기로 결정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하고싶은 것을 했을 뿐. 계획이 없었다. 당시 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산문집이 아닌 만화책을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에 관한 책인가?

모든것에 관한 책이다. 나, 세상, 미국 투어, 케이시, 스티브, 내 친구들, 내 가족, 그리고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에 관해서 썼다. 특별한 게 없지만 누군가는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책을 더 쓰고싶은가?

그렇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서울 Back to the Folk 시리즈 공연에서 연주한다. 내 생각엔 포크음악에 대한 공연인 것 같은데, 어떤 곡을 연주하나?

기존에 있던 몇 곡과 새 곡을 연주한다. 몇몇 사람들은 포크나 펑크음악에 대해 좀 알아야 한다. 그런 종류의 음악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내 솔로 음악도 심각하긴 하다. 내 스타일을 그냥 유지해야 될 것 같다.


How did you decide to write your book “Kim Met Johnny”?

I didn’t decide. Just I did what I wanted to do. Yeah. No plan. Just at that time I decided I wanted to make a book. But, it’s more like a comic book.

What’s it about?

It’s about everything. About me, about the world, about the American tour, about Casey, about Steve, my friends, my family, why I’m here. It’s nothing special. But, somebody might think it’s special.

Do you think you’ll want to do that again?

Yeah. I want to, but we’ll see.

You’re playing a concert in the Back to the Folk series in Seoul, which I guess is dealing with the lineage of folk music. What are you playing for that?

Some of my old songs and some new songs. I guess some people should know about folk or punk. They feel it’s serious. Anyway, my solo show is serious. So, I’ll just keep my style.



[email protected]인앤빈 로스터리

Video by Lim So


이전에 김태춘, 김대중과 함께 TV에 출연하기도 했다. 삼김시대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3-4년 전 김대중이 부산에 내려와서 공연을 하고 기차값을 벌고싶다고 해서 공연을 같이 했다. 당시에는 김대정과 나밖에 없었고, 김태준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래서 만약 김태준이 원하면 같이 공연하자고 했고, 삼김시대를 만들었다. 그냥 즐기고 싶었다. 김대정이 서울에서 공연을 기획했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다. 그래서 삼김시대는 특별하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많은 인디밴드들이 김일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배 밴드들이 김일두를 많이 존경하는 것 같다. 또한, 김일두는 부산에서 친구들을 모아놓고 공연을 많이 하는데, 서울에서 공연할 때 공연을 보러오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닌 잘 모르는 사람들이다. 부산에서 하는 공연과 서울에서 하는 공연에 큰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가?

음, 그렇진 않은 것 같다. 난 팬들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 나는 세상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CD를 사주기 때문에 팬들이 중요하긴 하다. 또한, 팬들이 좋은 분위기와 영감을 주기도 한다. 앵글매거진도 그렇다. 어쨋든, 팬들은 중요하다. 부산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더 힘들긴 하지만 더 재미있다. 서울에서 공연하기는 쉽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공연을 만들어준다. 부산에서는 우리가 모든것을 다 해야한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부산 공연에서 친한 친구들이 공연을 보러 오는데,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다.

요새 세이수미가 좋다. 삼볼트나 다른 펑크밴드들도 재미있게 공연했으면 좋겠다.


You were on tv with Kim Tae Chun and Kim Dae Jung a while ago. How did you start 삼김시대 project?

Just three or four years ago, Dae Jung wanted to come to Busan, to make a show and make some money for his train ticket, so we made that show. At that time it was just Dae Jung and me, Tae Chun was just working with his company. So, we said, if you want, just play with us, so three Kims. Just for fun. Simple. And then Dae Jung made a show in Seoul and invited so many people. So it was a special thing.

In Busan, a lot of indie musicians kind of gather around you. It seems like they look up to you a lot. Also, you play a lot in Busan with an audience of friends, but when you go to Seoul, there’s a lot more fans who are people you don’t know. Do you feel there’s a big difference between playing up there compared to here?

Hmm. No. Actually, I don’t care about fans - I don’t believe in this word, but I guess fans are important because they buy our CDs. More importantly, they give us good spirit and inspiration. You guys, too, like Angle Magazine. Anyway, fans are important. Busan is harder to make shows, but more fun. Seoul is easy. Other people make the show for me. In Busan, we have to do it ourselves. But it’s more fun. I like this, too, always in Busan, I see the same people and they are my friends so that’s more fun, because we are together.

Yeah, these days, Say Sue Me is good. I hope that 3Volt and other Busan punk bands. I hope they hav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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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크랜필드 - 코발트..Watch: Cranfield - Cobalt....

....Watch: 크랜필드 - 코발트..Watch: Cranfield - Cobalt....

....스티브 무어..Steven Moore....

....스티브 무어..Steven Mo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