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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매거진은 남한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온라인 간행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놀랍도록 창의적인 집단사회에 의해 영감을 받고, 그들의 작품들을 특집이나 미디어, 엄선된 내용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티스트, 자신의 분야에서 이제 막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의 구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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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 Magazine is an award-winning online publication that showcases the multitude of talented artists in the southern half of Korea. We are constantly inspired by the amazing creative community around us and seek to shine a light on their work through features, original media, and curated content. Our readers come to us to find the most unique and exciting artists across all mediums, both emerging and established, right in their own back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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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미..Sima Kim....

....김시미..Sim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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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 김시마 당신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달라.

나는 대학교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이 곳에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이것의 역사와 이론에 대해서 배웠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도와 독일 프랑크 푸트 여행 전 학교를 관뒀다. 그리고 이 때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영감을 얻었다. 나는 서양클래식 음악을 전공했지만 요즘은 엠비언트나 포스트클래식 음악을 만든다.

어디서 공부했는가?

그건 비밀이다. (웃음)

당신은 수 많은 다른 장소들과 나라에서 곡을 써왔다. 이러한 각기 다른 장소들이 당신이 만드는 음악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쳐왔는가?

나에게 있어 음악은 그냥 음악일 뿐이다. 음악은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라 이 자체로 존재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일본, 한국, 인도 등 수 많은 곳에서 샘플 들을 수집해왔다. 난 이러한 샘플들을 내 악기로서 사용한다. 분명 이 샘플들은 장소들에 대한 힌트를 가지고 있지만 나에겐 그저 하나의 사운드 일 뿐이다.

당신은 클래식 음악이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는 누구인가?

너무많다! 그레고리안 성가에서부터 존케이지까지. 아시아에선 윤이상, 타케미츠 토루 심지어 케이팝 아이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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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tart with, tell us a little about yourself. 

I majored in Musicology where I studied the theory and history of music, not making music. I quit my studies for a personal reason before travelling to India and Frankfurt for a holiday and I got the inspiration to make my own music. Though my music is about western classical music, nowadays I make ambient or post-classical music. 

Where did you study? 

It's a secret. (Laugh) 

You've recorded your songs in lots of different places, different countries. Has each location brought a different influence to what you make?

Actually to me, music is music, it's not from outside of music, but music is music. I've recorded samples from lots of different countries like Japan, Korea, India, etc. I use it as a sound source for my instruments. They have some hints of places but to me that is just a sound. 

You list some classical music as an influence. Who would you say would be your favourite composer?

I've got too many! From Gregorian Chant to John Cage. In Asia, Isang Yun, Toru Takemitsu, even some Kpop id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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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케이팝은 굉장히 한 곡 자체가 잘 짜여져있다-전주/후렴구/전주/후렴구. 당신의 음악은 좀 더 텍스쳐, 레이어,반복적인 패턴들에 관한 것이다. 의도적으로 팝음악의 구조를 피하려고 하는건가?

내가 생각할 때 음악의 구조는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면 음악의 의미는 이 구조라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소리와 또 다른 소리 사이의 구조, 소리와 침묵사이의 구조 심지어 침묵과 침묵사이의 구조까지. 그래서 구조라는 건 정말 중요한 것이다. 내가 볼 때 케이팝은 아주 전형적인 구조만을 사용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내 음악에 있어서 구조는 전형적인 것을 탈피한 음악 그 뒤에 숨겨진 어떤 의미라고 볼 수 있다.

당신의 음악을 즐겨들을 법한 장소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사실 내 음악을 호주방송, 미국방송 등 한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내가 느끼기엔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어디에서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난 그저 내 음악을 장소에 상관없이 그 순간에 집중해서 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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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 of K-Pop, that's a very structured style of song - verse / chorus / verse / chorus. Your music is more about textures, layers, repeating patterns. Do you deliberately avoid the typical pop song structure? 

Structure is a really important thing to me because the meaning of music, in my opinion, comes from structure. The structure between one sound and another, a sound and silence, or even silence and silence. So structure is a really important thing. I guess Kpop just uses typical structure, but with my music structure is the meaning behind the sounds. 

Where do you imagine people would listen to your music?

Actually, you can listen to my music on the air in Australia, The USA and so on. You can hear my music on the radio almost anywhere, except for Korea. To me, people could listen where ever. I just want people to listen my music with a state of mind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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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언트를 라이브로 공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가? 관객들과 소통하는 것은 쉽다고 보는가? 그리고 공연을 위해 특정한 장소를 정하는가?

난 내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관객들을 좋아한다. 유럽이나 일본이나 미국에선 그러한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선 찾기가 좀 힘들다. 가끔 한국에서 이벤트 같은 걸 만들려고도 하지만 아직 한국 사람들한텐 내가 하는 음악은 좀 익숙치 않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케이팝, 펑크, 락 같은 걸 들으니까. 엠비언트는 한국에선 아직 생소한 장르이다. 그리고 소통과 관련해선 장소에 달려있다고 본다. 어떤장소는 너무 크기도하고. 난 작은 장소를 선호한다.


당신 웹사이트에 올라온 비디오를 보면 비주얼 아티스트들도 함께 공연하고 있다. 엠비언트가 어떤 비주얼적인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 음악은 음악 그 자체로 존재한다. 어떤 비주얼적인 요소도 필요치 않다고 본다. 이러한 요소들은 사람들을 음악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왜냐면 인간은 한 번에 한가지 일 밖에 못하니까! 비디오들은 재밌다. 그렇지만 난 그냥 내 음악을 이 하나만으로도 완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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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feel about performing this music live? Do you find it easy or difficult to engage with the audience? Do you decide on specific locations to perform in? 

I like an audience that wants to listen to my music. Normally, I find that in Europe, Japan, USA, it's rare to find in Korea. Sometimes I try to make events in Korea, but Koreans aren't familiar with my music, usually they listen to Kpop, Punk, Rock and so on. Ambient music isn't very familiar to people in Korea. And as for live performance, it depends on the venues. Some places are too big, I like venues that are quite small. 

Some of the videos of you online include visual artists performing alongside you. Do you feel that Ambient music needs some kind of visual element?  

No. Music is music itself, it doesn't need any visuals. Visuals distract you because humans can only do one thing at a time! Videos are fun, but I want to make music that is fully intact in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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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젤다..Zeld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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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킹스..The March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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