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Agit Art Space....

....아지트..Agit Art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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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AGIT에 대해 알았을 때,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귀국한 뒤 줄곧 아티스트 혹은 아트프로듀서로 일하고 있기에 더더욱 관심이 가더라. 어느 3월, 벚꽃이 채 피기 전 나는 부산의 AGIT공간을 찾았고 수지와 민영을 만났다. 막 회의를 마친 그들은 그들만의 카페부터 시작해 지하, 옥상등 AIGT 곳곳을 보여주고 소개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AGIT에서 일한지 1년이 조금 지났다던 그들은 AGIT의 지나온 여정,역사를 얘기해주기보다는 그들이 하고 있는 활동 조금은 실질적인, 실무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예를 들면 프로덕션, 프로젝트 또는 축제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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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fascinated when I heard about AGIT and I was curious about what they had done so far.

As I'm working as an artist and art producer, I couldn't wait to interview them.
In the middle of March, before the cherry blossoms bloomed, I met Soo-ji and Min-young at AGIT. They led me to their private (not that private) canteen and introduced me to their place from the ground floor to the rooftop.

They only joined AGIT a year ago, so they didn't really have much to tell me about the history of the association. Instead, they told me about more practical things, such as productions, projects, festival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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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exhibition2
agit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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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는 비영리 문화운동 단체라고 알고 있다. 서브컬쳐 지원공간이라고도 알려져 있고. 어떻게 처음 AGIT를 만들생각을 했는가? 그리고 AGIT 공간은 주로 어떻게 쓰이나?

수지: 활동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당시만 해도 부산엔 문화대안공간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 몇 년은 멤버들끼리 이것저것 많이 해왔고, 그 뒤로는 점점더 알려지면서 공간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나 싶다.

또한 AGIT안에는 녹음실과 미술, 음악 작업실 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레지던시작가들을 위한 숙소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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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 is known as a non-profit culture movement group, also a space for supporting sub-culture. How did you put the space together originally? How do you currently use AGIT space?

Soo-ji: I’ve only worked since last year so it's hard to answer that question but I would say that AGIT was created by founders who shared the same ambitions. Since Busan hasn’t had a culture movement group besides ours for the last few decades, our members have mostly worked by themselves to produce and manage all the cultural activities and events.

As time goes on, AGIT is becoming more famous; we’ve used the space more effectively. We have a recording studio, music studio, art studio, gallery and also a guest-house for artists who come from out of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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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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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하신 작업 혹은 프로젝트는 어떤 것들이 있나?

수지: 전 시, 공연, 축제 등 문화라면 가리지 않고 다 해왔다. 매월 9월에는 ZERO FESTIVAL을 기획, 주최하여  부산에 있는 작가나 학생들과 함께 문화를 꾸려나간다. 부산대학교 정문 앞 일대를 중심으로 근처에 있는 클럽에서는 주로 공연이 열리고 장성시장에서는 전시가 열리는데  보통 5일정도 지속된다

아지트에서는 주로 어떤 작업을 하는가?

민영: 주로 전시가 많다. 네트워크 파티나 공연도 종종 하는 편이다. 보통 전시는 한달정도 진행되는데 연간 대관전시를 포함하면 총 4회정도 한다. 현재 아지트에는 아티스트 한 분이 작업을 하고 계시고 곧 레지던시작가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다른 재밌는 작업이 있었다면?

수지: 아 지트집 문화예술 특구 프로젝트를 2회가량 개최했었는데, 첫 번째는 국 내외 작가님들과 함께 장성시장, 아지트 내에서 전시를하고 부산대 벽면에 그래피티 스틸아트 작업을 했다. 두 번째에는 지역작가들과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을 전시형태로 풀어내는 작업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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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kind of work have you done so far?

Soo-ji: We do everything that is related to representing ‘Culture’ such as exhibitions, performances and festivals. Every September, we hold the ZERO Festival, starting around Busan University and spreading out from the university to Jang-Seong Traditional Market. The festival lasts for five days.

What do you do at AGIT?

Min-young: At AGIT, we usually have exhibitions, some networking parties and several music performances. Our exhibitions last for at least a month. Mostly, we have an exhibition four times a year including some rental exhibitions. We have one artist working in the AGIT art studios and we are currently recruiting some residence artists.  

Any other fascinating work?

Soo-ji: We did the 'Special Zone Project for Art' twice. The first was an exhibition with domestic and foreign artists at AGIT and at Jang-Seong Traditional Market. They did graffiti work and stills on the walls at Busan University. The second was a unique exhibition that represented a seminar of Busan domestic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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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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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지트에서 일하며 좋았던 것, 혹은 안좋았던 것들이 있다면?

민영: 지 난 1년 동안 기획자나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났다 아지트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다들 호감을 보인다. 그런점이 가장 크지 않나 싶다. 게다가 아지트는 시각적인 예술과 공연을 같이 하는 유일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속해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은 일이 아닌가. 안 좋은 점이라면, 글쎄 아무래도 재정적인 문제가 아닐까.

함께 작업해 온 작가중에 특별히 기억나는 작가가 있다면?

민영: 은주 작가와 델마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기억이 난다. 은주 작가를 개인적으로도 좋아하지만 가상공간을 판매하며 '한량맨션' 프로젝트는 최고다. 한국의 사회 문제점을 고발하는 의미를 내포 하고 있었다. 참신한 작업이라 특히 기억에 남는다. 지금 다음 프로젝트도 준비중인 걸로 알고 있다.

수지: Wok 22와 monster ARAM 이라는 두 작가는 네트워크 파티에서 만나선 언어의 장벽도 극복해가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는데 그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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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ve been some good and bad experiences?

Min-young: For the last year, I have met many producers and artists. My introduction as a member of AGIT has impressed people favorably. To me, that is the biggest experience. Also, I could say that AGIT is one of the only places that combine visual and performance art in Korea. Isn't it wonderful? Some bad things, well maybe financial worries are some of the bad things.

Who have been your favorite artists to work with?

Min-young: Artists Eun-ju and Delma instantly flash across my mind. I personally like Eun-ju, the project 'Han-rang Mansion’ was incredible. They accused and invoked irrationalities of Korean society though a single art piece. I've heard that they are planning a second project at the moment.

Soo-ji: Wok 22 and Monster Aram impressed me. They met at a network party in AGIT; they even overcame language barriers and collaborated on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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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ARAM

Monster 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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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계획은 무엇인가?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문화 음악, 영화, 전시등이 섞인 프로젝트를 3회정도 기획중이다. 우리 팀 내에서도 각자 또 팀을 짜서 새로운 일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전방위 예술 프로젝트 같은. 이건 4월에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곧 Zero 페스티벌을 준비할거다.

나중에 기대하는 AGIT의 모습은?

곧 이사를 갈 예정이다. 아마 시민들과 더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여 더 많은 문화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지 않을까. 지역과 함께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획을 꿈꾸거나 공연을 원하거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 혹은 작업을 계속 하고 싶다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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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r plans next?

We are producing a new project, which is mixed with several different genres such as regional culture, music, and film. Were hoping to exhibit three times. We also formed a group within AGIT and do various creative works, like the 'Omnidirectional Art Project’ that will open in April. In September, we will have the ZERO festival.

How do you see AGIT developing in the future?

We will move probably this June. We want to move into a residence that will offer various opportunities and culture to as many people as possible. Our desire is to be a part of Busan.

Any words of wisdom?

If you dream of being a producer, performer, artist…be with us! Just come and knock th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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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at AGIT

Artists at AGIT


....팔로..Pallo....

....팔로..Pallo....

....Read: 숀 오 고르만..Read: Sean O'Go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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