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sque iaculis facilisis lacinia. Mauris euismod pellentesque tellus sit amet mollis.
— Claire C.
....엘리자 브럼바흐..Eliza Brumbaugh....

....엘리자 브럼바흐..Eliza Brumbaugh....

....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해달라

나는 엘리자 브럼바흐 이고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출신이다. Drexler대학에서 사진과학을 전공했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8학년 때, 세라믹, 드로잉, 사진 등 우리가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엄마는 사진에 굉장히 빠져 있어서 “ 넌 사진을 해. 자, 여기 엄마 카메라가 있단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은 엄마랑 둘이 사진을 찍으러 가서는 높은 하늘, 동상 등을 찍어댔다. 너무 열중한 나머지 내가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 채 계속 뒤로 걸으면서 사진을 찍다가  그만 작은 바위에 부딪혀 넘어졌고 엄마의 카메라를 박살내버렸다. 하지만 엄마는 날 용서해주셨고, 그 뒤로 나는 사진수업을 선택하게되었다.

그럼,  그건 어머니의 카메라라고 치면, 그 이후에 당신의 첫 카메라는 무엇이었는가?

엄마가  펜탁스를 사주셨다. 지금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절대로 버릴 일이 없을 것이다. 왜냐면 이건 굉장히 감성적인 카메라니까. 물론 동시에 굉장히 엉망인 카메라이기도 하고.

..

Please introduce yourself.

I’m Eliza Brumbaugh. I’m from Philadelphia, Pennsylvania and I have a Bachelors of Science in Photography from Drexler University.

How did you get interested in photography?

In eighth grade, we were allowed to pick different subjects that we wanted to take, like ceramics, drawing, or photography. My mom was really into photography and she was like, “You should do photography. Here’s my camera!” So, we went out one day taking photographs and I was photographing up into the sky, at a statue or something, walking backwards and not paying attention at where I was going. I fell off a little ledge and smashed her camera,.but she forgave me and I went on to take photography classes.

 So, that kind of covers your mother’s camera, but after that, what was your first camera?

She bought me a Pentax for myself, which I still have and will never get rid of because its very sentimental but it is a pretty crappy camera.

....

puertorico.jpg

....

디지털카메라 아니면 필름카메라?

필름카메라.

어머니가 사진에 관심이 많으셨고 카메라도 가지고 계셨다고 말했다. 그럼 당신 가족에겐 어떤 예술적 배경이라도  있는 건가? 

사실 그렇다. 고조할아버지가 필라델피아에서 사진관을 운영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1800년대 후반이나 1900년대 초반처럼 되게 오래된 때부터 찍어온 가족 사진앨범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 증조할아버지 역시 취미로 사진을 찍으셨고 우리 엄마 역시 그러하셨고. 우리 아빠는 꽤 아티스틱한 분이시다. 엄마도 그렇지만. 단지 두 분 다 직업으로 삼지 않으실 뿐. 하지만 엄마는 꽤 많은 시간을 나 때문에 사진에 투자하셨다.

그럼 당신 가족은 굉장히 사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 이건 굉장하다. 우린 엄청나게 많은 추억들을 보관하고 있는 셈이다.

..

Digital or film?

Film.

You mentioned your mother had a camera and was interested in photography. So, with your family is there an artistic background?

Yeah, my great great grandfather had a photography studio in Philadelphia and we have a lot of photo albums from him, documenting our family as far back as the late 1800s and early 1900s. Then my great grandfather was a hobby photographer and my mom was a hobby photographer as well. My dad is pretty artistic and so is my mom, not that they particularly pursued it in their careers. But my mom spent a lot of her time focusing on that for me.

So you’re a pretty photography based family.

Yeah. It’s great. We have a lot of recorded memories.

....

brothers048.jpg

....

사진 그 자체를 위한 준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가? 모든 단계를 하나하나 다 계획하는 편인가 아니면 즉흥적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편인가?

음.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다. 분명 대학시절엔 과제가 있으면 내가 무엇을 찍을 지, 어떻게 찍을 지, 그리고 어떤 장소를 이용할 지에  대한 과정을 다 계획했었다.하지만 지금은 난 학교에 있는 게 아니다. 난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흥미있는 걸 발견하면 찍고하는 식이다.휴가 때도 그러고. 음 그냥 순간순간을 항상 포착하고자 노력할 뿐이다.

사진찍을 때 당신의 영감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내 생각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찍은 사진들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서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정말 그 순간과 내가 가질 수 있는 그 순간의 기억들을 포착하고 싶다. 가끔은 이게 항상 그럴 수는 없기 때문에 좀 두렵기도 하다. 사진은 향, 음악 혹은 어떤 느낌을 포착하지는 못하니까. 그래도 이게 내가 가장 가깝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그저 찍는다”는 말해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완전 좋은 생각이다. 사진을 창조하는 일 뿐만 아니라, 이건 예술에서 아우르는 모든 것을 창조한다. 여기에 많은 가능성들이 있고 난 많은 기회, 즉 어떤식으로 나타나게 될 지 모르는 그 도박과 같은 걸 좋아한다.

..

How much preparation do you put into a photograph itself? Do you plan every step or are you a fan of a spontaneous shoot?

It really depends. In college, if I was given an assignment there was definitely a process to forming what I was going to photograph and how I was going do it. What space I was going to use. But now that I’m not in school, I’m really bad at not being focused and I just kind of take the camera with me and if there is anything interesting I photograph it, take it on vacations, all of that—trying to catch a moment.

What do you find to be your inspiration when you’re behind the camera?

I think a lot of people have definite ideas about what they want to convey with their photographs but really, with me, I like to capture that moment and that memory so that I can have it, which sometimes is frustrating because a photograph doesn't always convey that. It doesn’t capture the smell, sound, or the feel of something but it is the closest that I can get.

What is your opinion on the idea of don't think, just shoot?

I love it. In addition to creating a photograph, it creates something that is more all encompassing in art. There are various things that can happen and I like a lot of the chance, I like the gamble of what its going to turn out like.

....

jen's042.jpg

....

당신의 컬렉션을 보면 특히 대학시절의 작업들을 보면, 많은 사진들이 아이들에 관한 거나 혹은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을 탐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건 의식적으로 결정을 한 것인가 아니면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 주제인가?

아마 난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다 그 주제에 대해서 끌리는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유들로.  과거와  그 과거 속의 기억의 한 부분에 대해서 끌리는 것 같다. 내가 친숙하고, 계속 가지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것. 난 이제 이모가 그 집에 안살거나 돌아가셨더라도. 혹은 내가 평생 다시 방문할 일이 없더라도 그 때의 그 이모집을 기억하고 싶다. 그 집이 가지고 있는 기억과 그 때 있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난 가능하면 많이 나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지켜나가고 싶다.

시간을 앞으로 한 번 빨리 돌려보자. 한 80년정도? 당신이 죽어서 묻혔다고 가정한다면.

80? 고작80년만 주는 건가?

난 무려 80년이나 더 줬다! 자, 당신작품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하자. 이 전시에는 당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당신이 찍은 사진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이  당신 사진속에서 무엇을 봐주었으면 하고 또 어떻게 생각했으면 하는가?

난 그들이 보고싶고 느끼고 싶은 그대로 봐주었으면 한다. 나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초점도 맞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나는 내가 사람들이 예술작품을 대할 때 느끼는 감정의 무게나 이와 관련한 삶의 경험에 대해서 컨트롤을 하게될 것이라고도, 컨트롤을 해야한다 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건 모든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가끔은 좌절 스럽기도 하다. 나는 나의 감정을 세상에 전달하고 싶다.물론 내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이것이 항상 내가 원하는 바를 그대로 전달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뭐 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Looking at your collection, especially the work from your university days, a lot of the photos were of children and seem to explore the notion of childhood memories. Was this a conscious decision or was this theme something that developed naturally?

I think I’m drawn towards that theme, unconsciously and consciously, for various reasons, for the whole nostalgia and memory part of it. For the things that are familiar and for the things that I want to keep, I want to remember. I want to remember what my aunt’s house looks like when she doesn’t have it anymore, when she’s not here, or if I never go there again. I want to remember the feeling that is in and the people that are there. So, I think it is a childhood memories thing that I want to keep as much as I can.

Let’s fast-forward hopefully 80 years, when you’re dead and buried.

80? You’re only giving me 80?

I’m giving you eighty more! Let’s say there is an exhibition hosting the best of your work. People you don't know are coming in looking at your photos. What would you want them to see and think about?

I would want them to see and feel exactly what they want to and have no focus on me whatsoever. I don't think that I will ever have, nor should I have, any real control on what emotional baggage and life experience people bring to the art that they look at because I think it invokes something different for every single person. It’s frustrating, I would like to impart my emotions onto the world but I know through personal struggles that will never be the case and I’m okay with that.

....

birthday aunt sharons036.jpg
birthday aunt sharons051.jpg
Mieke van der Merwe

Mieke van der Merwe

한국어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