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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매거진은 남한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온라인 간행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놀랍도록 창의적인 집단사회에 의해 영감을 받고, 그들의 작품들을 특집이나 미디어, 엄선된 내용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티스트, 자신의 분야에서 이제 막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의 구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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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 Magazine is an award-winning online publication that showcases the multitude of talented artists in the southern half of Korea. We are constantly inspired by the amazing creative community around us and seek to shine a light on their work through features, original media, and curated content. Our readers come to us to find the most unique and exciting artists across all mediums, both emerging and established, right in their own back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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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정..Hyejung Seo....

....서혜정..Hyejung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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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작품으로 무엇을 표현하고자 한 건지 말해달라.

“기다림”에는 수 많은 그림자와 빛, 날씨, 계절, 옷과 색에서 느껴지는 변화, 풍경, 색에서 느껴지는 빛깔 등과 같은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흘러가는 시간을 묘사하고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디자이너로 활동했을 때, 나는 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지는 않았지만 그래픽 도구를 사용하는데 질려있었다. 컴퓨터 도구에 대한 약간의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작품을 카피할 수 있지 않은가. 사람들은 같은 재료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같은 것이 될 수는 없다. 자신만의 감정, 스타일과 기술을 작품에 반영해야 한다.

“기다림”은 거의 대부분 포토샵으로 완성했다. 각각의 요소들은 손으로 그렸다. 그림자가 드리운 나무들은 각각 개별적인 부분으로 만들어졌다. 언덕도 마찬가지다. 부분부분 따로 그리고, 스캔 한 뒤에 한꺼번에 합쳤다.

아티스트가 된 여정을 묘사해달라.

정말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그래픽 디자인을 대학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나의 전공은 범위가 꽤나 넓었다. 이 전공을 통해서 포토그래피, 비주얼 아트, 디자인 등과 같은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졸업 이후 나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3년간 일하며 패키징, 지역에 관한 디자인 업무나 웹 디자인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나의 진정한 흥미거리였기 때문이다. 나는 그러한 그림들을 매일같이 블로그, 웹사이트에 업로드했다. 그 후 몇 달이 지나자, 나는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몇몇 고객들이 내게 찾아와 내 웹 사이트에 관해 말하고는 했었는데, 그 때 나 스스로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컴퓨터 그래픽 도구들 외에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었다. 나는 내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혼자 공부했고, 그 결과 나만의 스타일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일이 지속적으로 있는 게 아니라 때마다 다르다. 그래서 나는 런던에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일러스트레이션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비록 그 과정이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난 그게 참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양한 경험을 했고, 새롭고, 실험적인 작업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과 일러스레이터들도 많이 만났다. 나는 나의 지도교수들을 정말 좋아했다. 한국에서의 커리큘럼과는 완전히 다른 커리큘럼이었다. 나는 홀로 일하는 방법, 내 힘으로 무언가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방법 그리고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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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 more about the story behind “Waiting,” and what you hoped to portray with that piece.

“Waiting” uses different elements to describe and show passing time: many shadows and lights, the change of the weather, the seasons, the seasons on the dresses and the colours, the landscapes, the tints of the colours.

When I was a designer, I didn’t draw with my hands, but I got bored with graphic tools. Everyone can copy if they have some skills with computer tools. Even though we use the same materials, it can’t be the same. [You have to] put emotions and your own style and skill into the piece.

Mostly, I finished “Waiting” with photoshop. I hand drew each element. The trees with shadows are all single pieces. The hills are the same. I drew each piece and scanned them and then put them together.

Describe your journey to becoming an artist.

I started to draw when I was really young, so it was just natural that I chose to major in graphic design for my BA. At my school, my major was quite broad. We were allowed to do a lot of different things: photography, visual arts, and design. After graduating, I worked for three years as a graphic designer doing designs for packaging, locals, or web design. After that I just quit my job and started drawing, since that was my true hobby. I posted these pictures every day on my blog and my website, and after a few months I started to get official work. Some clients came to talk to me about my website and I realized, maybe I can make money by myself as an illustrator. I didn’t have any background in illustration besides my computer graphics tools. I wanted to draw by hand so I studied stuff by myself so I could create something in my own style.

Working as a freelancer is very difficult; the work is sporadic and very random, so I decided to study in London and I just chose illustration. I guess it was a really good choice, even though it was just a one year course. I had a lot of experiences and I did a lot of new experimental work. I met many different kinds of students and illustrators. I really liked my tutors. It’s totally different than the curriculum in Korea. I learned how to work by myself, research and plan things on my own, and how to survive when freel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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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ring

So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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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예술작품을 만드는 게 당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깨달았나?

아마 내가 한국에서 일하고 있을 때 알게 된 것 같다. 두 회사에서 일하는 것, 다시 말해서 내 아이디어가 아닌 무언가를 기계처럼 만들어내는 것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인생에 대해, 내가 살면서 무엇을 하고 싶은 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끝에 내 인생에 대한 장기 계획을 세웠다. 많은 사람들이 얼마 안 되는 돈을 벌기 위해 매일같이 일을 한다. 그래서 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했다.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분명히 어려운 일이지만, 만약 내가 1년, 2년, 5년, 10년 동안 한 단계씩 차근차근히 일을 해나간다면, 내가 하는 일에 분명히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일이 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왜 런던에서 인문학석사학위(MA)를 딴 건가?

런던을 선택했던 이유는 그 곳에 1년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곳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내 자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선생님들은 늘 “네가 진짜로 그리고 싶은 게 무엇이니?“ 라고 물었고, 그 때 나는 내 자신과 내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신은 당신의 작품, 작품의 퀄리티, 스타일, 재료 혹은 주제에 영향을 받기 위해 런던으로 간 건가?

그럼, 물론이다. 과거 내 스타일은 그 범위가 굉장히 좁았다. 그리기 전에 계획하는 것도 없었다. 나의 작품들을 런던에 가기 전과 후로 나눠 비교해보면 서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런던에 가기 전에 선생님들은 내게 나의 스타일은 매우 아름답고 예쁘다고 했었다. 하지만 내 그림에는 의미가 없었다. 다시 말해 스토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나의 의도를 알아 보지 못했다. 나는 설명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고, 나의 작품에 어떤 의미와 아이디어를 녹여내기 위해서 스토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단순히 그림이 아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은 하나의 내용이자, 발상이며 그림이다. 나는 이러한 것들을 알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또한 나는 다양한 재료들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이전에 나는 오직 포토샵, 펜, 색연필만을 사용했었다. 그건 정말 쉬웠고, 나는 그것들을 잘 사용했다. 하지만 나는 손을 이용하여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거나 수채물감, 마커, 다른 새로운 재료를 시도했다. 사실 대학시절, 매주 하루씩 워크샵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우리는 실크스크린, 모노프린트, 동판화 등과 같은 다양한 것들을 했었다. 우리는 색다른 것들을 많이 실험했다. 나는 내 스타일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았지만, 스타일은 사실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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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id you realize making art was something you had to do?

Maybe I realized it while working in Korea. I thought, it’s not my job to just work for two companies; just working like a machine making things that are not my ideas. So I was just thinking about my life and what I want to do with my life. I just thought and planned out a long plan for my life. Many people just work each day, every day, for a small amount of money. So I thought about what should I do long term.

It must be difficult just drawing things, if I do this step by step, in one, two, five, ten years I could develop this into something. I thought it was my destiny.

Why did you decide to get your MA in London?

I chose London because it was one year there. While I was completing my studies, I learned a lot of things. I learned about myself. The teachers always asked, “what do you really want to draw?” and I thought about myself and my life a lot.

Did moving to London impact your art, the quality, style, materials, or subject matter at all?

Yeah of course. My style was very narrow before. I didn’t plan before I drew. When people compare my drawing style from before and after London, it’s totally different. Before I went to London, my teachers said my style was very beautiful and pretty, but there was no meaning behind my drawings; there was no story. They couldn’t see any of my ideas. I learned about narrative illustrations, and I tried to make some stories to put some meaning and ideas into my art. Illustration is not just drawing; illustration is content, concept, and a drawing. I spent a lot of time researching these things.

I also experimented with different materials. Before I only used photoshop or pens and coloured pencils. It was really easy. I’m very good at editing things. But I tried different hand drawings and watercolours, markers and other different materials. Actually, every week [we had] a one day workshop at college, and we did a lot of different stuff like silkscreen, monoprints, etchings etc. We experimented with lots of different stuff. I don’t want to put any boundaries on my style, but the style doesn’t matter. The story and the meaning is more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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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Waiting

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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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나?

보통 나는 나의 실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 이유는 나의 지도교사들이 내게 자기 자신이 누군지,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 지와 같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해주었기 때문이다. 나의 졸업 작품은 그 때 내가 처한 상황과 관련이 있다. 주제는 기다림에 대한 것이었다. 내가 그것을 주제로 선택한 것은 그 당시 내가 장거리 연애 중이었고, 그래서 늘 관계, 감정 그리고 처한 상황에 대해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명확하게 직접적으로 설명 된 것보다는 추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작품에 다양한 아이콘, 모티브들을 사용한 것이다.

현재 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나?

현재는 두려움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나의 주제는 어두운 면을 많이 다루었다. 나는 감정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그림자를 많이 그려넣을 예정인데, 그러면 좀 더 어둡고, 좀 더 추상적인 작품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내가 한 낙서, 일러스트레이션 스케치북을 나의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했다. 나는 수채화 물감, 잉크, 연필, 색연필을 사용한다. 그 그림들은 굉장히 현실적이다. 요즘은 일상 속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들을 그려보고 싶다. 만약 내가 나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리기로 한다면, 캐릭터들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할 것이다. 나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꽤 독특하고, 그 속의 개념은 정말 단순하다. 나는 단순함과 복잡함 사이에 균형을 이루고 싶다. 수 많은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이 선종 안에서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 것처럼.

미래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

나는 프리랜서로서 런던의 에이전시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일부 출판사들이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흥미가 있는 것 같다. 장거리로 일을 한다는 것은 영 쉬운 일이 아니다. 요즘에는 몇몇 디자인 회사들이 내게 프리랜서 일로 잡지 편집 업무를 요청하기도 한다. 전시회는 아직 계획이 없다. 할 수야 있겠지만 좀 더 공적인 일을 하려고 한다. 현재 아무 일도 끝낸 것이 없지만 계속 미팅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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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 you find inspiration or come up with ideas?

Usually I get ideas from my own experiences because my tutors recommended knowing about who you are and what you want or something like that. My final work for graduation was related to my situation at the moment. The topic was about waiting. I chose that because I had a long-distance relationship and I was always thinking about the relationship, emotions, and the situation. I’m quite interested in conceptual illustration, not just obvious, upfront explanations of what it means. I used different icons and motifs in my pieces.

Are there any projects you are currently working on?

I’m trying to make a second story book about fear. Lots of times my topics are kind of dark. I’m really interested in emotions. I’m going to use lots of shadows, and it could be more dark and kind of conceptual.

I also post my doodles and my illustration sketchbook to my website. I use watercolour, ink, pencils, color pencils. The drawings were very realistic. Now I want to do lovely everyday images. If I start to draw for my story book I will draw very realistically for characters. My illustrations are quite unusual, and the concepts are very simple. I want to create a balance between simple and complicated: lots of open space and negative space in a balanced Zen kind of way.

What are your plans for the future?

I’m working with an agency in London for freelance work, and some publishers are interested in the stories. It’s not easy long distance. These days some design companies contact me for freelance jobs doing magazine editorial work. I have no plan yet for exhibitions. I could do that, but I’m trying to get more official jobs. Now I have nothing to finish but I still have meetings and am talking about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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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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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예술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너무 어렵다 (웃음). 잘모르겠다. 나의 예술은 매우 정직하고, 내 자신에 대해 솔직하다. 나는 상상으로 어떤 것을 만들어 낸 적이 없기 때문에, 내 작품은 오직 나에 관한 것이다. 나는 항상 나 자신, 나의 인생, 나의 감정과 같은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설명하기가 어렵다.

당신의 창작 과정을 말해달라.

나는 내 자신을 좀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가끔은 좀 과할 때도 있다. 나는 항상 스케치북과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말하는 것, 내가 가진 생각 등 모든 것을 노트에 적는다. 심지어 그것이 한 단어뿐이라 해도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기록해놓으려고 항상 무언가를 적는다. 나는 아주 다양한 분야, 예를 들어 영화나 소설, 그림, 사진 그리고 스케치 등에서 주제 또는 단어들을 찾는다. 나는 매시간 그리려고 노력한다. 런던에 가기 전에는 그림을 많이 그리지 않았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난 뒤에는 매일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끔씩은 그냥 무언가를 그리는 것만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또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요즘 나는 매일 아침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 업데이트하고 사람들과 공유한다. 그것은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해서 나는 잠에서 깨면, 자리에 앉아 책상에서 그림을 그린다. 그리는 것들은 가끔씩 내 기억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내게 사진을 보내주는 친구들이기도 하며, 내 감정에 대한 것들이기도 하다.

이것이 나의 커리어의 시작지점이다. 비록 내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며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시도하기를 원한다. 나의 주된 목표는 많은 것을 도전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훌륭한 예술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가끔씩 나는 그림을 그리며 죄의식을 느낀다. 하지만 때로는, 잘 모르겠지만, 커리어를 쌓고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을 때,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는 것만으로는 내게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는 나만의 브랜드나 스튜디오를 만들거나 색다른 일들을 해보고 싶다. 아마 나는 어떤 특정한 스타일이나 고정 된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양한 것들을 많이 도전해 볼 것이다. 그런 식으로 계속 일을 하고 싶다. 현재 나는 일주일에 여섯 번 학교를 가는 대신에 홀로 일을 해야 한다.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눌 친구들과 동료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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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be your art in five words.

That’s hard (laughs). I dunno. My art is very honest, honestly about myself. It’s just about me and myself because I don’t create imaginary things. I always try to tell a story about myself and my life and my feelings and something, so it’s hard to explain

Describe your creation process.

I push myself a lot. Sometimes it’s too much. I always bring my sketchbook and notebook. I take notes about everything: about what I say, and ideas I have. I always just write something, even if it’s just one word, to get the ideas and thoughts down. I research about the topics or the words, in every different field, movies or fiction, pictures, photography, and also drawings. I try to draw all the time. Before I went to London, I didn’t draw a lot. After I studied, I realized that I needed to draw every day. Sometimes I can get a new idea just by drawing something. Drawing sometimes can create another idea, so these days I draw every morning and take pictures and post it and share it. It’s a commitment to myself so when I wake up I just sit and draw at my desk. Sometimes it’s a memory, or friends send me pictures, or my emotions.

This is the starting point in my career. Even though I’m struggling with my life in Korea, I want to try. My main goal is to try to do a lot. I don’t think I can be a great artist. Sometimes I feel guilty when I draw, but sometimes, I don’t know, only drawing and painting things is not enough for me when I have a career and many things to do. I want to create my brand or studio and have different things in the future. Maybe I’m not going to have a specific style or work. I’ll try many different things. I want to keep working that way. Now I have to work alone, instead of going to school six days a week. There’s no friends or colleagues to talk with abou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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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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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후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가?

런던에서의 시간은 정말 행복했다. 아무도 작품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작품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스타일을 이해하는 사람들이었다. 내가 서울에서 열린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에 방문했을 때, 그 곳에는 100명이 넘는 한국인 일러스트 작가들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비슷해서, 나는 다소 실망하였다.런던의 교실에서는 거의 130명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비슷한 스타일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사실이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나도 이들처럼 해야 하는가? 아니면 나만의 길을 가는 게 좋은가?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있다. 나는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어내기를 원한다. 나만의 길을 가는게 런던에 가는 것이나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보다 힘들었을까? 글쎄, 런던에 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 힘들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 힘들다. 그들은 예술에 관심이 없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사람들이 그렇다. 그들이 내 작품을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작품을 그저 하나의 예술 혹은 예술작품으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들의 필요에 의해 사용할 목적으로만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게 내 예술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이 참 어렵다.

난 오늘 디자인 회사와 미팅이 있다. 나는 그녀가 수 많은 일러스트레이션과 이 분야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들은 이것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나는 그 사실이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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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has it been adjusting to coming back home?

Being in London was a great time. No one says your work is wrong. They accept it, and they can understand different people and styles. When I visited the Korean illustration fair in Seoul, there were more than a hundred Korean illustrators. None of them were different. I was quite disappointed. My class in London had roughly a hundred and thirty people and none of their styles were similar. I realized what Korean people were like. I’m very confused about that. Do I have to do that, or can I go on my way? I know what I want to do; I want to draw and make things. Was it harder going to London or coming back? Well, it wasn’t hard to go to London. Coming back to Korea was harder. They don’t care about art. Not everybody, but some people. It’s hard to make them understand about my work. They don’t see it as art or artwork; they just think about illustrations for things that they need and use. So it’s hard to tell them it’s my artwork.

I had meetings today with a design company. I felt she understands lots of illustrations and this field. They think about this as art work, so I’m happy abou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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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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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 Juyoung Jo

 

....마리아 응우옌..Maria Ngu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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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AM: 켈빈브라스브리치..12AM: Kelvin Brassbridg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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