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Kwang Hyun Kim....

....김광현..Kwang Hy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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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 고 있는 예술가, 김광현의 작품은 정의를 거부한다.각각의 조각은 팝과 현대 예술의 면모를 활발하게 다 갖추고 있지만, 항상 간신히 눈에 띈다.

현대 예술가인 김광현씨는 동서양적인 발상과 관련 자료들을 결합시키는데, 이는 특색과 상징주의가 조화를 이룬 작품들을 선보이게 한다.

예술가 김광현은 비교적 예술계에서 경험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캐나다에서, 그리고 2013년엔 파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우리는 결코 만난 적이 없어요’ 라는 제목을 붙인 그의 전시회는 한국 여러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최근에는 주로 울산에서 개최되었는데, 그의 작품을 직접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몇 주 후, 그가 걸어온 길, 개인적인 철학 그리고 모든 예술은 사실상 형편이 없다고 했는데 그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부산에서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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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k of Busan-based artist Kwang Hyun Kim refuses definition. Each piece playfully nods to aspects of both pop and modern art, yet also manages to stand out on its own. As a contemporary artist, Kim marries traditionally Eastern and Western ideas and materials, resulting in pieces that sing with colour and symbolism.

Although he is relatively new to the art scene, Kim has exhibited in both Canada (2012) and Paris (2013). His exhibition, titled “We’ve Never Met,” has also been showcased in galleries across Korea, most recently in Ulsan, where we had the pleasure of seeing his work firsthand.

We joined Kim some weeks later on his home turf to find out more about his journey, his personal philosophy, and what exactly he means when he says that all art is, in fact, “gar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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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소개를 해달라.

나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나는 예술과 함께 자랐고, 그래서예술이 내 삶의 일부분인 것은 기정사실이다. 아버지께서는 만화가이셨고 어머니께서는 일러스트레이터(삽화가) 이셨다. 남동생은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 사실 어렸을 때, 미술을 정말 싫어했다. 예술가 집안이라 예술작품으로 생계를 유지하려는 투쟁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난 단지 단순하고,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원했다. 아마도 대기업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말이다. 나는 그것이 삶의 올바른 유형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그때 당시에 얼마나 멍청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런 고정관념은 내가 26살쯤 되어서야 바뀌기 시작했고, 그것은 내가 ‘아 하!’라는 깨달음을 얻고 생계를 위한 예술을 하기 위해 그 고정관념으로부터 해방되기 까지 또 다른 3년이 걸렸다.

그 순간은 내가 서울에 한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하고 난 뒤에 찾아왔다. 나는 그래픽디자인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안정적인 월급이지만 다소 적은 금액의 돈을 받고 일을 했다.안정적인 월급은 내가 거의 잠을 자지않고서야 유지할 수 있었다.

겨우 4시간의 수면으로 하루 종일 일을 이어 나갔다. 난 특별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맡았던 업무 역시 별볼일 없었다. 내가 근본적으로 컴퓨터업무를 하는 일개직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내 스스로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것을 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회, 정치 그리고 역사에 관한 생각을 내 방식대로 알려주고 싶었다. 그 때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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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us about yourself.

I was born and bred in Busan. I grew up around art, so it being part of my life was somewhat unavoidable. My father was a comic book artist, my mother was an illustrator, and my younger brother currently works as a webtoonist for Naver.

When I was younger, I really used to dislike art. Coming from a family of artists, I knew all about the struggle that comes with trying to make a living from one’s art. I just wanted a simple, normal, stable life, perhaps working for a big company. I thought that was the right kind of life. Now I know how stupid I was.

I think that mindset only started to shift when I was about 26, and it took me another three years before I had my “Ah ha!” moment and resolved to make art for a living.

That moment came after working for a design company in Seoul. I did graphic design work, had a steady yet somewhat small salary. The trade-off for this so-called stability was that I could hardly sleep. I worked all day on four hours of sleep. I was not unique, and what I did was even less unique. When I realized I was just a number, essentially doing a computer’s work, I knew I had to make a change.

I wanted to use my hands and translate ideas about society, politics, and history in my own way. That was my turn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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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처음으로 예술을 하기 시작했나? 스스로 독학을 한 것인가 아니면 공식적인 교육을 받았나?

예술이 항상 나의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왔기 때문에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가 약간 어렵다.

어릴 때 손으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곤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조각상을 그리게 되었다. 스스로가 예술 분야의 대부분을 독학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시에, 형식적인 가르침 또한 경험했다는 것을 말해야 할 것 같다.

경성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나는 한국화를 전공했다. 학생으로써, 예술이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한 미리 정해진 구조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당신이 상상하는 것처럼, 그 고충은 교수님과 나 사이에 갈등을 만들어냈고 난 그들이 가르치는 방법에서 보여지는 게으름과 모순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일로 많이 다투기도 했다.

몇몇 사람들은 형식적인 교육으로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얻는다. 형식적 교육은 틀림없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제공하지만, 유일무이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가르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학교를 가는 것이 좋은지 말을 할 수 없었다. 그건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본인의 작업을 5개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

나의 예술성을 5개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그것은 슬픔, 단순함, 기술, 묘사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것 일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예술은 어떤 점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아라. 난 그저 예술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음식, 공기, 옷- 이러한 것들이 더 필수적이라고 본다.

한 대참사 시나리오에서, 5명의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면, 그들 중엔 어느 누구도 예술가는 아닐 것이다.

오직 인간만이 예술의 진가를 알아보고 그 매력에 매료되었는데, 우리는 무엇보다도 균형감을 바꾸어버리는 능력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몸이 아닌 정신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예술은 우리를 다른 동물들과 구별하게 해준다. 심지어 예술작품을 직 접 만들어 볼 필요 없이, 모든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에선 예술가라 여겨진다. 삶을 살아감에 따라, 사회적 환경에 스며듦으로써, 우리는 예술의 기원에 이바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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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id you first start making art? Are you self-taught or did you have a formal education in art?

This is such a hard question for me since art has always been present in my life. I used to love to work with my hands as a kid, so naturally I was drawn to sculpture. I think I’m predominantly self-taught. In the same breath, I have to mention that I was also exposed to formal instruction.

When I attended Kyungsung University, I majored in Korean painting. As a student, I struggled to follow the pre-defined structures of what art should be. As you can imagine, this caused friction between my professors and me. I disagreed with the laziness and the contradictions that were often present in their methods of instruction. We argued a lot.

Some people benefit greatly from receiving formal instruction, more so than others. It definitely gives a good foundation to build from, but developing a unique voice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taught. I couldn’t say whether it is better to teach oneself or to go to school. It’s up to the individual.

If you could sum up your work in five words, what would they be?

If I had to express my art in five words, I would say:

Sorrow. Simplicity. Technique. Narrative. Garbage.

I think all art is garbage in a sense. Don't get me wrong! I just think it is not necessary for our survival. Food, air, clothing — these are all more vital. In an apocalypse scenario, if five people were to survive, the artist would not be among them.

Art is something only humans appreciate and gravitate toward, and we tend to glorify it above all else for its ability to shift perspective. It nourishes our minds, not our bodies.

This sets us apart from simple animals, this need to create. Even without creating art firsthand, I think all people are artists in their own way. By living life, by adding to the millieu, we all contribute to the source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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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품은 선명하고 재미있는 색감, 원초적인 감정 사이에서 흥미로운 병치를 보여준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이용하게 되었는가?

나는 항상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왔지만, 독특하게 그리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우연히 운이 좋게 긴 얼굴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몇 달 동안 여러 다른 스타일의 얼굴 모양을 그리는 것을 끊임없이 시도 했었다.

그 긴 얼굴 보았을 때, 난 아무 생각 없이 그림을 그리고, 그냥 기계적으로 원을 그리고 있었다.

아시아 철학에서는, 사람의 얼굴 모양은 본인을 이끌어줄 삶의 종류를 결정짓는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특히 긴 얼굴을 가진 사람들은 외로울 운명이라고 한다.

나의 예술작품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일관적인 사실성을 보여주고 싶다.

외로움의 크기가 크든 작든 간에 어느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믿는다. 일부는 다른 사람들보다 그 감정을 잘 숨기지만, 몇몇 소 수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는 것에 더 편안함을 느낀다.

작업을 할 때 필요한 영감을 위해 어떤 것을 하나?

솔직하게 말하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별로 흥미로운 답변이 아닌 건 알지만, 그래도 사실이다.

수많은 다른 종류의 음악에 애정이 있는데, 작품을 창작할 시 어떤 음악을 듣는지는 그때 그때의 기분이나 날씨에 의해 좌우된다. 이러한 것들은 흔히 서로 싸움을 붙이게 해 덕을 보고 영향을 미치게 하도록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실제로 다큐멘터리나 영화로부터 영감을 얻기도 한다.

건축물 양식, 예술운동이나 특정한 삽화들보다는 음악, 스토리 그리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영화가 훨씬 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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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work offers an interesting juxtaposition between bold, comical colour, and raw emotion. How did these things come together?

I’ve always enjoyed drawing human faces but struggled to find a way that was unique. I experimented endlessly with different styles for months until, one day, I just happened upon the long face shape by sheer, random chance. I was drawing with my mind a blank, just mechanically making circles, when the face presented itself to me.

Now, you might ask why the faces I draw are so long, so egg-like, and in particular why the distance from nose to mouth is so great.

In Asian philosophy, the shape of one’s face is said to determine the sort of life one will lead. It is said that long-faced people are destined for loneliness.

Through my art, I want to show a unifying truth about humans. I believe everyone experiences loneliness, whether it’s to a smaller or greater degree. Some just hide it better than others. Few are comfortable with showing their darkest parts.

What do you draw on for inspiration when making art?

Frankly, I'm inspired by everything around me. I know that’s not an interesting answer, but it’s true!

I love so many different kinds of music. What I listen to when I create depends on my mood or the weather. I think those things have a way of playing off and affecting one another. I am also really inspired by documentaries and films.

Films rich in music, stories, and ideas are far more inspiring to me than the structures of style, movements in art, or specific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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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 어떤 영화가 영감을 주었나?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 중 몇 개는 “그녀”,“이터널선샤인” 그리고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이다.

주로 꿈에 매료되기 때문에 “이터널선샤인”을 좋아하는 것 같다. 꿈은 제 2의 삶과 같은 같다고 믿는다. 우리는 삶의 3분의 1정도를 잠으로 보내는데, 그렇기 때문에 꿈은 중요함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사실은 끊임없이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각이 있는 상태는 무의식적인 상태와 비교했을 때 그저 암흑으로 뒤덮인 바다의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다. 그 점에 있어서는, 우리 인류는 동물과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자신에게 우리가 통제 속에 갇혀있다는 것을 말할지라도 우리가 인식하고 못하고 있는 것들에 의해 지배된다.

나의 작품에선 이러한 두 가지 면모들을 보여주려고 애를 쓴다.

어떤 작가를 좋아하나?

솔직하게 말해서, 난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은 많은 질문들을 던지거니와 해당 예술가의 근본적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좌절감을 느끼곤 하기 때문이다. 만약 예술품이 보여주는 의도가 애매모호하다면, 난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버린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작가나 감독이 전하려는 의미는 종종 명확하게 전달이 되는데 그것이 바로 내가 매력을 느끼는 예술의 종류이다.

나의 예술작품은 이해하기가 쉽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생각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지 혼란스럽게 만들려고는 하지 않는다. 예술을 살피는 사람들이 만든 수많은 투쟁 없이 오직 보여지는 행복, 슬픔, 증오, 또는 사랑을 원한다.

예술을 보는 사람들이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파악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예술에 대해 좀 더 많은 시간 동안 이야기 나누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나의 예술작품을 통해 대화를 한다는 것은 나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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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 are your favourite films? Which ones have inspired you?

Some of my favourite films are “Her,”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and “Safety Not Guaranteed.”

I'm fascinated by dreams, and I think that is why I'm so enamoured of “Eternal Sunshine.” I believe dreams are like a second life. We sleep about one third of our lives, so they must be important, right?

This fascinates me endlessly — the conscious mind is just this tiny speck in a sea of darkness compared to the unconscious mind.

In this regard, I think we humans are not much different from animals. We’re governed by things we are not aware of, even though we tell ourselves we are in control. In my work, I try to show these two sides, two minds.

Which artists do you admire?

Honestly, I don't like to see the work of other artists!

Work by other artists offer so many questions, and I get frustrated if I can't find the original intention of the artist. If an artwork’s meaning is too obscure, I disengage from it. In novels or films, the meaning is often more clearly conveyed, and that’s the kind of art that I am drawn to.

I think my art is easy to understand. I try to communicate clear ideas, not to confuse. I want happiness, sadness, hate, or love to be seen without too much struggle on the part of the viewer.

It’s important for me to have a conversation through my art, one that allows the viewer to spend more time speaking through it rather than trying to figure out what it is s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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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작품을 위해 유화를 표현수단으로 결정했다. 혹시 특히나 마음이 끌렸던 어떤 다른 기술이나 언론매체가 있는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방법은 단연코 조소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요즘엔 유화가 주 매체이고 한지에는 아크릴을 사용한다.

화가가 되기를 원하는 조각품 애호가들에겐 약간 낯설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은 경험에 기반을 둔 결정이다. 유화물감, 수채화물감, 한국산 물감 그리고 그래피티를 취미 삼아 사용을 하고 있다. 어떤 단계에 이르렀을 때, 이러한 몇몇 매체를 이용해 다시 시작하길 원할 지라도, 지금 당장은 그림 그리는 것이 내가 필요한 용도에 적합하다. 경제적이고, 시간면에서 효율적이고 그리고 간단하다.

작품을 만들시 표현수단은 나에겐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표현수단은 그저 특별한 열망이 차오를 때 레스토랑을 들어가는 것과 같다. 여러분은 중국음식 이나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이러한 레스토랑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배고픔은 사라지게 되고 배의 여유공간의 상관없이 계속 먹게 된다. 난 예술도 같은 원리라고 생각한다. 그 말은 즉슨 작품도 예술가의 배고픔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말이다.

김광현의 시선에선, 한국에서의 예술 상태는 어떤가?

지역예술가였던 친구들 중 많은 수가 떠나거나 그만두었다. 부산의 지역사회는 꽤 독점적인 것 같다. 난 여전히 예술계에선 신참이지만, 곧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서울같은 곳에 가면, 경쟁이 확실히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치열한 것뿐만 아니라 예술가를 위한 더욱더 많은 기회가 기다린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쟁구도로 추세가 드러나면 반드시 이 사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남부지방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서울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기회는 극 소수에게만 주어지는데 그것은 확실하게 말해서 누구를 아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아냐 마냐의 문제이다.

예술이 나라의 어떤 부분보다 낫다거나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모든 예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진가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에는 어떤 작품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

멀지 않은 미래에 부산에서 전시회를 한 번 열고 싶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캔버스 위의 나만의 특징을 삼차원의 세계처럼 보이게 송진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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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current work, you’ve settled on paint as a medium. Are there any other techniques or media you are drawn to?

My favourite medium is definitely sculpture, yet, as you know, these days I paint. I use acrylics on Korean paper.

This may seem strange, a sculpture lover choosing to be a painter. However, this is a decision grounded in experience. I’ve dabbled in using oil paint, watercolours, Korean paint, and even graffiti. Even though I’d love to return to some of those media at some stage, painting suits my purposes right now. It’s economical, time-efficient, and simple.

To me, the medium is not that important. I feel the medium you use is just the same as entering a restaurant when a particular craving strikes. When you desire Chinese or Italian food, you enter those restaurants and your hunger is met, but regardless of the space, you’re still eating. I feel the same way about art. The medium is dictated by the artist’s hunger.

Can you tell us about the state of art in Korea as you see it?

Many of my friends who used to be local artists have moved away or quit. I feel like the community here in Busan is quite exclusive. I'm still new to the scene, but I hope to become part of a community soon.

When you go somewhere like Seoul, you can definitely see a lot more competition but also a lot more opportunities for artists. With this competition, trends emerge, and you can definitely see it.

In the Southern parts of Korea, it is sometimes even more difficult to have your work exhibited than it is in Seoul. Opportunities are fewer, and it’s definitely a case of who you know rather than what you know.

I don't think the art is better or more valid in any part of the country. I think all art should be appreciated for what it is.

What can we hope to see from you in the future?

I hope to exhibit in Busan in the not too distant future. I’d also love to work with resin, to bring my characters from the canvas into the three-dimension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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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아..Jeong Ah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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