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매거진은 남한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온라인 간행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놀랍도록 창의적인 집단사회에 의해 영감을 받고, 그들의 작품들을 특집이나 미디어, 엄선된 내용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티스트, 자신의 분야에서 이제 막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의 구독자이다.


Angle Magazine is an award-winning online publication that showcases the multitude of talented artists in the southern half of Korea. We are constantly inspired by the amazing creative community around us and seek to shine a light on their work through features, original media, and curated content. Our readers come to us to find the most unique and exciting artists across all mediums, both emerging and established, right in their own back yard.


....심규인..Kyuin Shim....

....심규인..Kyuin Shim....


우선, 자기소개를 해달라.

그래픽아트 디자인을 전공한 심규인이다.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이미지들을 만든다. 단지 경험에서 우러나온 나 자신의 내면에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을 뿐이지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거나 외형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초기 아이디어는 내면의 감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메인 주제로 발전시킨다. 그런 후, 그 주제를 여러 가지 이미지들로 만들어낸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초등학생 때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그때부터 미술에 푹 빠졌다. 중학생일 때는 미술과 컴퓨터 둘 다 좋아했기 때문에 컴퓨터의 ‘그림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고등학생 때는 포토샵과 다른 프로그램들을 알게 되었다. 그래픽아트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는 대학전공으로 선택하였다. 대학에 가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그려내는지 등,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배웠다. 그런 배움이 내 방식은 그대로 고수하면서도 더 발전 시킬 수 있게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다.


First, can you introduce yourself? 

My name is Kyuin Shim and I majored in graphic art design. I create digital images that take their basis from my own feelings. I’m not trying to send any messages, I have no purpose outside of just wanting to create what’s inside me from my own experience. My initial idea comes from my feelings, from what’s inside of me, and I develop that into my main subject. Then I work with the subject to create a series of images.

How did you get started?

When I was an elementary student I went to an art academy, and I’ve loved art ever since then. As a middle school student I loved both art and computers and I started drawing using Windows Paint program. When I was in high school, I found Photoshop and other painting programs. I realized that I loved to make graphic art and so I chose it as my major for university. I went to university and learned many different things, such as how to draw out the things I was thinking in many different ways. It gave me different ways of thinking, which helped me to develop more but my style stayed mostly the same



현재 아티스트로서 일상 생활은 어떤가?

3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긴 하지만 개인의 작품활동과 이어지진 않는다.  한번도 내 자신이 예술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단지 이런 이미지들은 취미로 생각하고 있다고 해야할 거다

그럼 무엇이 동기를 부여하나? 무엇때문에 이것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 같나?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혼자 걷는걸 좋아한다. 그런 고독함이 작품활동하는데 있어 영감을 주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

그럼 이곳에서 자라온 경험을 말해달라. 울산에서 예술을 어떻게 느끼려고 했는가?

 주위에 밭이 많은 시골에서 자랐다. 그곳을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했고 그 고독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죠.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도 느끼지 못했다. 이런 고독함을 계속 가지고 싶었다.


What is your current day to day life like as an artist? 

I work as a graphic designer, working with 3D programs, but it’s not connected to my artwork. I’ve never considered myself an artist, I just think of these images as a hobby.

So what motivates you? What makes you feel like you have to do this?

It’s a good way of relieving stress. Whenever I’m stressed out, I like to walk on my own. The isolation helps provide the inspiration for the artwork, and that relieves the stress.

Then can you describe your experience growing up here? How was it for you trying to experience art in Ulsan? 

I grew up in the countryside, surrounded by many fields. I loved to walk through them and the isolation inspired me. I don’t really like being around many people, and so I didn’t really notice the lack of community here. I want to keep the loneliness as it’s what gives me inspiration.



어디에서 작업을 하는가? 작업하는 방식이 따로 있나?

늘 깨끗하게 정돈되어있는 컴퓨터가 있는 작은 책상이 있다. 집에 혼자 있으면서 방에서 작업을 한다. 이걸 꼭 지킨다기보다는 그냥 대체로 이런 식이다. 가장 중요한 건 혼자 작업한다는 것이다.

작업이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개인적으로 예술활동에 특정한 룰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내 입장에서 만족감을 주는 같은 종류의 이미지들을 계속 만들어 낸다. 항상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같은 스타일로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할 때까지 계속 같은 이미지들을 만들어낸다

5년 후 무엇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나?

예술활동을 하며 그것으로 먹고 살수도 있고 아님 그게 유명해져서 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도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진 않다. 


Where do you do your work? Have you any routine to how you work? 

I have a minimalistic desk, which is kept clear, with just my computer. I just work in my room, when I’m at home alone. It’s not necessarily organised, just normal. What’s most important is that I’m alone.

How can you see your work developing?

 I didn't make any rules about my art style, but I keep on making the same kind of images that brings satisfaction in my own eyes. I keep trying my best, and try to keep the same images in the same style that I think is perfect.

Where do you see yourself in 5 years time?

 I’d like to say I could make a living from my art, or that it would become well known and I could support myself without needing another job but it’s not going to happen.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나? 그럼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인가?

온라인에 작품을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보긴 하지만 좋아해주진 않는다. 그게 문제다. 대중이 좋아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 말고 작품 전시회를 열어볼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 온라인에 올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고 노출시키기 더 쉽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거니까!

작품활동을 할 때 필요한 ‘고독'에 도전해보려 한 적이 있나?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은 어떻게 생각하나?

별로. 하지만 만약 내가 할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는 있다. 제가 다른 아티스트로부터 배울 수 있다면 좋다. 


Why is that? What’s the biggest obstacle you can see see? 

When I put my artwork online, a lot of people see it, but not many people like it. That’s the problem. The ones that many people like are different to my own favourites.

Have you ever thought about having an exhibition of your work? Apart from displaying it online?

Not really. I thought that putting it online is more effective, and easier to gain exposure. More people will see it!

Would you ever consider challenging the need for isolation in your work? Would you think about collaboration with another artist? 

Not really, but if I want to make something that I’m unable to do, I’d ask for help. If I can learn from another artist, that’s a good thing.



처음 당신의 이미지들을 봤을 때 그것이 조각품인 줄 알았다. 그 물리적인 형태나 그림자 등등. 이미지를 만드실 때 특정한 방식으로 표현하려 노력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조각에 흥미가 있지만 처음부터 꼭 그렇게 보이려고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진 않았다. 작품이 조각처럼 보이기 시작한 후에 조각에 흥미가 생겼고 그것에 대해 좀 더 배우려고 노력했다.

3D 프린터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디자인을 실제로 3D 작품으로 만들려고 생각해본 적 있나?

아니. 지금 이것이 내 작품들의 완벽한 형태라고 생각한다. 이런 작품활동을 하기 전에 스케치 같은 몇 가지 기본적인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첫 이미지가 그랬기에 다른 나머지도 같은 표현 방법으로 발전되었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내 작품을 보기 전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작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느끼는가 이다. 개인적으로 무엇을 느끼던 간에 그것은 개인 상황에 따른 올바른 반응이라 생각한다.


When I first saw your images, I thought it was sculpture. The physical form, the shadow cast by the piece, etc. Is that something you are trying to represent in some way when you create your image? 

I’m interested in sculpture, but I didn’t set out to make my work look like it. After my work started to look like sculpture I became more interested in it, and tried to learn a little more about it.

With the advance of new technology like 3D printing, would you ever consider making your designs into a physical, 3D piece? 

No. I think this is the perfect form for them. Before I made this artwork, I had some basic ideas, like sketches. The first image is like that, and so the rest develops in the same medium.

Is there anything you’d like to add? 

I don’t think there’s anything people need to know before they see my work. It’s not too important what I think about it. What’s more important is how people react to it, or how it makes them feel. Whatever they gain personally from it is the correct response in that individual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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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retation: Bo-Bae Park

....다미트자니트스..The Dammit Jan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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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하디..Jonathan Ha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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