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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ire C.
....리 스매더스..Lee Smathers....

....리 스매더스..Lee Sma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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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mathers는 대구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사진작가이다. 그가 복고스타일의 커다란 카메라로 흑백 인물 사진을 찍지 않을 무렵, 2011년부터 전임교수로 활동 중인 계명대학교에서 사진을 하는 학생들의 개념을 형성해주고 있었다.

Smathers는 테네시주의 내슈빌에서 예술가 가족에게 둘러쌓여 자랐다. 손에 닿일만큼 가까이 있었던 그의 어머니의 섬유디자인과 아버지의 도기 예술은 그가 어린 나이부터 모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상업고등학생으로서, 그는 만화책과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창을 받았고 그것들은 그를 그래픽디자이너의 길을 걷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는 암실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 디지털 아트의 길로 떠나게 되었다. 그의 첫 번째 흑백 인쇄를 개발시킨 후, 자신이 그 일을 정말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님은 나에게 the Minolta X700 모델의35mm SLR을 주셨다. 그 당시만 해도, 나는 나의 그래픽 디자인 작업의 복사본을 만들기 위해서 그것을 사용했다. 프린트들을 개발시킨 후에는,  내가 사진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에서, Smathers는 그의 작품을 연마하는 동안,  그의 롤모델이었던, Edward Sheriff Curtis의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을 탐구하고 몰입하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마침내 2001년 그의MFA를 획득하면서, Savannah 대학교 예술디자인학과를 졸업을 하게 되고 Smathers는 바로 한국으로 이사를 왔으며, 그 이후 줄 곳 여기서 살고있다.

그의 사진에서, Smathers은 큰 형식의 필름사진을 주로 하고, 이 작업들이 그의 포커스를 찾게 도와준다고 믿는다. 이것은 그가 큰 형식의 필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고, 그것은 그가 100살의 연회를 치를 만큼 오래된 카메라를 사용하도록 이끈다. 그리고 그것은 그가 가진 인물 사진의 미적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독특한 필름 사용은, 현대 사진에서는 종종 가려지는 세부묘사와 결함을 과장하면서 각각의 인쇄가 과장되게 대조가 된 극 사실주의 효과를 불러온다.

Smathers의 인물사진 작업을 처음에 경험하고 나서, 우리는 그와 앉아서 무엇이 그로 하여금 카메라로 이끄는지, 왜 엑스선 필름이 그의 대형 사이즈, 미사용된 영화필름으로 사용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후에 그에게서 무엇을 볼 수 있을지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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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mathers is a photographer currently living and working in Daegu. When he’s not taking black and white portraits with a wildly anachronistic camera, he is molding the minds of students in all matters photographic at Keimyung University, where he has been a full-time professor since 2011.

Smathers grew up in Nashville, Tennesse, surrounded by a family of artists. His mother and father’s hands-on approach to art (textile design and ceramic art, respectively) is something that Smathers emulated from an early age.

As a commercial high school art student, his original comic books and poster illustrations won him accolades and set him on a path toward a career in graphic design. However, despite this success, he was pulled away from the digital arts by the arcane charms of the darkroom. It was then, after developing his first black and white prints, Smathers knew he was in love.

“My parents had given me a 35mm SLR, the Minolta X700. Back then, I used it to make copies of my graphic design work. After developing those prints, I knew I had to pursue photography.”

At university, Smathers followed in the footsteps of one of his photographic heroes, Edward Sheriff Curtis, by discovering his yen for the Korean culture and immersing himself within it while honing his craft. Finally, upon earning his MFA in 2001 and graduating from the Savannah College of Arts and Design, Smathers moved straight to Korea and has lived here ever since.

In his photography, Smathers favours large-format film photography and credits it with helping him find his focus. It is his love of large-format film that has lead him to the 100-year-old banquet camera and the renowned aesthetic of his portraits.

His use of unconventional film delivers dramatic results that are startlingly honest with each print exaggerating contrast, flaunting the details and imperfections that are so often hidden in modern photography.

After experiencing Smathers’s portrait work first-hand, we sat down with him to find out more about his approach to photography, what drew him to cameras with bellows, why x-ray film is his go-to large-format film stock, and what exactly we can hope to see from hi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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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임 교수가 되는 것이 당신만의 스타일의 사진으로 접근하는데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내가 교수가 되기 전에, 디지털 사진에 더 관심이 있었고 더 상업적인 부분에서 일을 했다. 교수가 된 후에는 내 작업은 예술적이라고 봐야한다. 나는 전시회 작업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사람들과 그들의 수염들”이라는 제목의 인물 사진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나는 이 작업이 아버지께 드리는 헌사로서 계속 진행되었으면 한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그를 완벽히 요약할 수 있는 멋진 수염을 가지고 계셨다. 슬프게도 내가 그것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전에 돌아가셨다.

나는 수염 시리즈 작업이 끝이 올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인물 사진 작업의 세부항목으로서 무기한 적으로 계속 하고 싶은 것이다.

당신의 작품은 환경과, 과정, 심지어 그 매개체를 포함해서 일련의 흥미로운 요소들의 숫자와 혼합되어 있다. 누가 또는 무엇이 당신에게 가장 영향을 끼쳤나?

작품들과 내가 열망하는 사진의 선택은 내 스스로가 영향을 가장 많이 끼쳤다고 말해야 할 것같다.

Chuck Close는 내가 좋아하는 예술가중 하나 이다. 그는 사진을 그의 작품의 기초로서 사용한다. 그리고 그의 카메라선택은 큰 형식이다. 그것은 나의 Korona 와 매우 비슷하다. 그는 현재 70대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여전히 멋진 작업을 하는 유명한 예술가이다. 그는 클로즈업된 인물 사진을 찍고, 그래픽 디자인, 사진, 점 조각과 같은 다양한 인쇄 방식을 사용한다. 그는 점묘법을 이용한 전체 인물사진을 보여준다.

Edward Sheriff Curtis는 아마도 그렇게 유명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를 좋아하는 것은, 그가 다른 문화에 사랑에 빠져 그의 작품이 그 다른 문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백인 미국인이기 때문이다. 20세기의 전환점에서, Curtis는 미국 원주민의 집단으로 이사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그는 약 30년 동안 그들과 살았다. 나처럼, 그도 다소 금욕적인 사람들의 사진을 찍을 때 커다란 카메라를 사용했다. 나는 정말 그가 편안한 삶을 두고, 다른 문화에 흡수가 된 것이 정말로 존경스럽다. 나는 “우와, 이건 분명 뭔가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한국에서 똑같이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했다.

Steve McCurry가 아프가니스탄과 인도에서 사용했던 색의 작품은 나에게 경외감을 주었다. 그의 작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표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의 사진제목인 “아프가니스탄 소녀”는 아마도 가장 유명한 것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는 사실 그녀를 다시 촬영하기 위해서 10년 후에 그의 모델을 따라다녔다. 상호보완적인 색상의 능수능란한 사용과 색상관계는 그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내가 존경하는 가장 모던한 사진작가는 미국에서 기초를 닦은 Martin Schoeller라는 독일 작가이다. 그는 유명인들의 인물 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길고 원형의 빛을 사용하여 가장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부터 제의를 받은 그는 그의 사진 기술을 중무장한 채로 다른 문화로 모험을 한다. 이번에는 아프리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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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 becoming a photography professor affected your approach to photography?

Before I was a professor, I guess I was more interested in digital photography and worked more commercially. Since becoming a professor, my work has become more artsy. I’ve become more focused on exhibition work.

Right now, I'm doing a portrait series titled “Men and Their Beards.” I hope for this to be an ongoing project as a tribute to my dad. He had this glorious beard that really encapsulated him wonderfully. Sadly, my dad passed away before I had a chance to commit it to film.

I don’t think the beard series is something that’s going to come to an end. It’s something I’d like to keep indefinitely as a sub-section of my portraits to develop over time.

Your work combines a number of interesting elements, including the environment, the process, even the medium. Who or what has influenced you the most?

I’d have to say the work and the choices of the photographers I admire have influenced me the most.

Chuck Close is one of my favourite artists. He uses photography as a base for his work, and his camera of choice is one of large-format, very similar to my Korona. He is a remarkable artist who, now in his 70s and confined to a wheelchair, still produces incredible work. He takes these very close-up portraits, and he makes use of a variety of printing processes: graphic design, photography, and stippling. He has entire portraits that are stippled, or comprised of minute stipples and dots.

Edward Sheriff Curtis is probably not very well known, but what I like about him is that, like me, he’s a white American guy who fell in love with another culture and focused his work through this. At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Curtis decided to move in with a group of Native Americans, and he lived with them for about 30 years. Like me, he had a large camera that he used to produce pictures of these people who were somewhat stoic. I really admire how he left his comfort zone and immersed himself in a different culture. I thought, “Wow, that’s something.” In university, I decided I wanted to do the same in Korea.

Steve McCurry’s work in Afghanistan and India, the way he uses colour, leaves me in awe. His work has been on the cover of National Geographic many times. His shot titled “The Afghan Girl” is probably his most famous one. He actually tracked his subject down ten years later to rephotograph her. Steve McCurry’s masterful use of complementary colours and colour relationships set his work apart.

The most modern photographer I admire is a German photographer, Martin Schoeller, who is based in the U.S. Shoeller takes phenomenal celebrity portraits. He uses long lights and ring lights that result in the most beautiful lighting. Commissioned by National Geographic, he also ventured into another culture armed with his photographic technique, this time in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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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정을 배우는 가장 큰 이점은 뭐라고 말하겠는가?

Chuck Close가 말한 것이 내가 정말 동의하는 것이다. 그는 사진이 배우기 가장 쉬운 매체 중에 하나이지만, 작업을 돋보이게 하면서 개인적인 비전을 형성시키면서 또한 즉시 인식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사진을 독학한 사람은 정말 많다. 그러나 사진 교육이 줄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작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충고와 비평을 해줄 수 있는 커뮤니티와 멘토가 있다는 것이다.

만일 정말로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정말로 사진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꾸준하게 작품에 몰두하고, 스스로 높은 이상을 향해 밀어붙일 수 있는 소속그룹이 정말로 중요하다.

나의 사진 수업 소개에서, 나는 첫 수업의 반을 기교에 초점을 둔다. 나머지 반은 다른 창의적인 연습을 하고 개인 스타일을 형성하는데 쓴다.

내 심화반 수업에서, 나는 한 학기의 전체 수업을 포토폴리오 작업을 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시간 내내, 우리는 작품에 비평을 하고, 재 촬영을 위해 어떻게 그것을 보완할 것 인가 토론한다. 데드라인을 향해 돌진하고 연습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작품에 깊이 있는 분석에 집중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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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ould you say are the greatest benefits of taking a course in photography?

Chuck Close says something that I really agree with. He says that photography is one of the easiest media to learn, but one of the hardest in which to develop a personal vision that sets your work apart and makes it instantly recognizable.

There are so many people who are self-taught. However, what a photography education can offer is a community and a mentor who can consistently give you advice and critique your work. I believe that to be invaluable.

If you want to learn techniques, you can find those in books. If you want to truly improve your technical ability, it’s important to be in a group of people who are constantly involved in the work and pushing themselves to greater heights.

In my Introduction to Photography class, I spend the first half focusing on technical skill, while the other half is devoted to developing style and experimenting with different creative exercises.

In my advanced class, I have students do one portfolio project over the entire course of the semester. Throughout that time, we critique the work, and we discuss how to improve and whether there is call for a re-shoot. It forces students to revisit and analyze their own work in-depth, as opposed to rushing toward a deadline and taking nothing from th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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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인물 사진을 당신의 포커스로 정했었나?

사람들은 흥미롭다. 항상 변한다. 만일 다른 사진작가와 내가 같은 사람의 인물 사진을 찍는다면, 우리의 접근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그것은 나는 또한 풍경을 즐기는 중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사진작가로서 열정과 특별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저 단지 사진을 좋아한다. 모든 사진을 좋아한다. 내가 SLR 카메라로 디지털사진을 찍었을 때, 그것은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주었다: 거리, 패션, 인물, 충경, 어쨌든! 내가 필름 사진으로 되돌아 갔을 때, 나는 나의 35MM 카메라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것으로 인해 카메라 또한 중간 사이즈 형식으로 바꿨다. 난 지속적으로 더 나은 퀄리티를 열망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결국 나에게 자연적인 진화는 커다란 형식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큰 형식의 사진은 내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식 선에서 이런 카메라를 사용할 때, 정말로 심각한 노력 없이는 거리에서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한다. 상대적인 주제로서 풍경이나 도시 경관은 좀 더 실현 가능하다. 이러한 카메라 종류는 주제 선정의 폭을 더욱 좁힌다.

 예전에 10년동안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했을 때, 나는 내 작품에 비전이 없었고, 가끔 몇 달, 몇 년 동안 비전 없이 단지 사진을 찍기만 했다. 사진에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다. 내게 변화가 일어나고 큰 형식의 필름 카메라로 졸업을 하고 나서, 나의 전문적인 비전은 마침내 내 작업이 인지를 얻는 것으로 포커스를 두게 되었다.

무엇이 당신과 당신의 100년 된 카메라를 함께하게 했는가?

이전에 카메라를 사용하던 사람은 뉴욕에서 작업활동을 위해 썼었는데 그는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바꾸고 있던 중이었다. 지금 보면 코로나는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확장된 난간이 뒤틀리는 것 마냥 매우 조잡하다. 하지만 당신이 이런 종류의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한다면 그 가격은 수천 달러로 뛸 것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그 카메라를 주었기에 나는 거절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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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id you choose portraits as your focus?

People are interesting, always changing. If another photographer and I were to take a portrait of the same person, our approach would be totally different. That said, I also enjoy doing landscapes.

In Korea, you have to have a profession or specialty as a photographer. In spite of that, I just love photography, all photography. When I was shooting digital on an SLR camera, it offered such a variety of options: street, fashion, portraits, landscape, you name it! When I got back into film, I started out using my 35mm camera and moved on to my medium-format camera from there. I found myself constantly striving for better and better quality, so the natural progression for me was to move into shooting large-format.

Large-format helped me focus my work. In a practical sense, when using this kind of camera, you can’t really do street photography without some serious effort. Doing landscapes or urban landscapes are more feasible as they are relatively still subjects. This kind of camera really narrows your choice of subjects.

Back when I was shooting digital, which I did for 10 years, I didn’t really have any vision for my work, and sometimes I would go months, sometimes years, without shooting simply because I’d lost interest in it. Once I made the change and graduated to film in large-format, my personal vision finally came into focus to the point where my work is gaining recognition.

What brought you and your 100-year-old camera together?

The previous owner had used it for some studio work in New York, but he was transitioning from film to digital. If you look at it now, the Korona has some problems. For example, it’s very flimsy as the extension rail is warped. However, if you buy this kind of camera new, it’ll run you up thousands of dollars and this guy was giving it away for nothing. I couldn't re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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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코로나를 이용해 찍어 온 인물사진은 엑스레이 필름을 사용했다. 흥미로운 선택 같은 데 그것에 대하여 더 말해줄 수 있나?

나는 내가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코로나를 사용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즉시 알았다. 사진 작업을 할 때 엑스레이 필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들은 적이 있기 때문에 차기 전시회에 그걸 사용하고 싶었다. 코로나를 갖게 되자마자 나는 내 학생들을 찍는데 사용했다.

만약 내가 전통적인 일반 필름을 사용했다면 내가 55명이나 되는 학생들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 파산했을지도 모른다. 운 좋게도 엑스레이 필름 한 박스는 상당히 적당한 가격이었다. 표준 흑백 코닥 필름은 장당 약 8달러의 가격인데 반해 100장들이 엑스레이 필름 한 박스는 45000원이다. 그 말은 장당 50센트 정도란 뜻이다.

가격 이외에도 엑스레이 필름의 또 다른 장점은 표준필름용기에도 꼭 맞다는 것이다. 가장 작은 크기는 5×7, 그 다음은 8×10, 그리고 11×14, 7×17, 14×17, 마지막으로 14×36인데, 확실히 큰 포맷이지 않은가!

엑스레이 필름은 정색성(整色性)을 지닌다. 즉, 이 필름은 녹색 광, 청색 광, 자외선에만 반응한다. 따라서 촬영 시에 적색 광은 볼 수 없으며 적색은 검정색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흑백필름과는 매우 다르게 보여진다.

엑스레이 필름의 한가지 단점은 처리과정에서 매우 민감하다는 것이다. 엑스레이 필름은 대부분의 다른 필름이 단면인데 반해 양면의 감광유제를 가지기 때문에 손상될 위험도 두 배가 된다. 따라서 굉장히 섬세하게 다루어야 한다.

작업 과정 또한 꽤 번거로운데 그 이유는 다른 큰 포맷에 사용하던 트레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식으로 하게 되면 손상되는걸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엑스레이를 탱크용기나 통에 넣는걸 선택할 수 있겠지만 그것 또한 손상방지가 되진 않는다. 유일한 해결책은 1920년대와 1930년대에 Ansel Adams가 만들어 사용하던 매우 오래된 방식인데 탱크용기와 행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필름으로 나는 적색 광을 사용하고, 탱크 용기 밖으로 필름을 밀어내고, 하이라이트를 점검하고, 또 작업과정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을 경우 다시 돌려놓을 수도 있다.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엑스레이 필름의 정색(整色)의 성질은 나를 끌리게 한다. 대부분의 다른 흑백필름은 전정색(全整色) 필름이다. 만약 내가 이 카메라로 다른 필름을 사용해 인물사진을 찍게 된다면 독특하지 않은 결과물만큼이나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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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rtraits you’ve shot using the Korona have been done using x-ray film. That’s an interesting choice. Could you tell us more about that?

I knew immediately I wanted to use the Korona for a specific project, as I’d heard about other people using x-ray film to make pictures, and wanted to use that in my next exhibition. As soon as I got the Korona, I used it to photograph my students.

If I had used traditional film, there would have been no way that I could have photographed 55 students. I would have been bankrupt. Luckily, a box of x-ray film is very affordable. Regular black-and-white Kodak film is about $8 per sheet, whereas a box of 100 sheets of x-ray film goes for ₩45,000. That comes down to about 50¢ a shot.

Other than the cost, another advantage to x-ray film is that it’ll fit into standard film holders. The smallest size is 5x7, the next size up is 8x10 then 11x14, 7x17, 14x17 and finally 14x36. So it is definitely a large-format!

X-ray film is also orthochromatic. This means it is sensitive to only green, blue and UV light. So, when I’m shooting, it does not see red, and red details show up as black. It sees very differently to regular black-and-white film.

One disadvantage of x-ray film is that it is very sensitive during the processing stage. X-ray film has double-sided emulsion while most film has only one, giving it twice the chance of being scratched. Therefore, it demands extreme delicacy.

Processing is also rather cumbersome because you can’t use a tray the way you would with other large formats. If you go that route, scratches will be unavoidable. One could opt for developing x-ray in a tank or canister, but that it isn’t scratchproof, either. The only solution is to use tanks and hangers in the style that Ansel Adams made use of, which is a very old processing method from the 1920s and 1930s. With this film, I am able to use a red light, pull the film out of the tank, examine the highlights, and put it back in if I need to extend the processing time.

Despite the disadvantages, the orthochromatic nature of the film is what draws me to it. Most other black-and-white film is panchromatic. I think if I were to use other film for taking portraits with this camera, it would not be as interesting to me, not as unique in its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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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필름은 어디서 구하는가?

엑스레이 필름에 관한 검색은 온라인을 통해서였다. 포럼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쓸 필름을 구했던 수많은 서로 다른 회사들과 제조사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나는 곧장 두어 개의 곳에 연락해보았지만 “해외 배송은 하지 않습니다.”라는 답변만 마주할 뿐이었다. 이것이 걱정의 원인이었다. 만약 한국에서 찾지 못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단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계명대학교 병원에 가서 그것을 찾았지만 대부분의 다른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그들 또한 디지털로 바꾸고 엑스레이 필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다행히도 몇몇 직원들이 여러 곳에 전화를 해 다른 동네에 있는 가게의 번호를 알 수 있었다. 그 가게에서 나는 이 HR-A 의료용 필름을 찾았다.

다른 엑스레이 필름 사용자들이 많은 사진 촬영 관련 내용들을 포럼에 나열했지만 이 독특한 타입의 필름에 관한 것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곧장 나만의 필름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밖으로 나가 몇몇의 ISO감도 테스트를 해보고 어떻게 노출을 조종해야 하는지를 익혔다. 이 필름을 실제 인물촬영 용도로 선택했을 때 나는 필름 손상에서부터 다시금 재시작해야만 했다.

우리는 엑스레이 필름이 인물 촬영 시에 작은 디테일까지도 강조하는 것을 보았다. 풍경 촬영 시에는 어떻게 달리 보이는가?

한번 시도는 해봤지만 결국 인쇄는 하지 않고 끝내버렸다. 7×17 사이즈에서 엑스레이 필름은 너무 크고 처리과정에서의 필름 손상문제가 나를 너무나도 괴롭혔다. 그 크기의 행거와 탱크용기는 흔히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내 스스로 만들어야만 했다.

요즘 사용하는 탱크용기는 대략 4리터의 화학물질을 담아낼 수 있다. 그 정도 양을 배합할 때 특정과정과 온도관리가 반드시 수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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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 you get your x-ray film?

My search for x-ray film began online. People on forums were talking about a number of different companies and manufacturers where they had managed to get theirs. I went ahead and contacted a couple of places, and each time I was faced with the response, “We don’t ship overseas.” This was cause for concern, as I knew if I couldn’t find it in Korea, I’d be out of options.

Then I went to Keimyung University Hospital and found that, like most other hospitals, they had switched to digital and weren’t using much x-ray film. Fortunately, some of the staff called around and managed to get a number for a supply shop in a different part of town. It was at that shop I found this HR-A medical film.

Where other x-ray film users had listed a plethora of photography related notes on the forums, I couldn’t find a single thing about this specific type of film, so I went ahead and did my own film tests. I went outdoors and did some ISO tests and learned how to navigate the exposure. When I elected to use this film for in-studio portraits, I had to start from scratch once more.

We’ve seen how x-ray film highlights minute details in portrait photography. How does the look differ when using it for landscapes?

I have done a test, but I ended up not printing it. At 7x17, the x-ray sheets were too large, and the scratch problem in the development process was killing me. Hangers and tanks of that size are not commonly produced, so I’d have had to make them myself.

The tanks I use currently already take about 4 liters of chemicals. When you are mixing that much, the processing and the temperature management become extremely in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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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값싼 엑스레이 필름을 사용할 수 없었다며 무엇으로 대체했을 것인가?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7×17사이즈 필름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Ilford 사진 회사뿐인데 영국에서 수입해야만 한다.

이 필름으로 촬영하러 나갈 때 나는 딱 하나의 이미지만을 그리며 나가야 한다. 나는 수백 장의 사진을 찍으러 나가진 않는다. 대신 나의 목표는 하나 또는 두 개의 좋은 촬영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25장 들이 필름 한 박스를 산다면 그런 촬영은 마지막 순서가 될 것이다. 그것이 매우 인기 있는 포맷은 아니기 때문에 오직 1년에 한번만 생산된다. 따라서 사전에 주문해야만 한다.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 카메라와 필름을 사용한 작업은 전혀 마구잡이로 이루어질 수 없다. 그건 유화처럼 매우 깊이 생각해야만 하는 작업이다.

지금 생각해 두고 있는 사진촬영이나 장면들이 있는가?

약 1년 반 전에 해인사로 드라이브를 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자작나무들이 늘어서있는 것을 보았다. “와, 이건 정말 훌륭한 사진이 될 거야!”라고 생각했다. 지난 겨울 눈이 내린 후 다시 그 장소로 갔을 때 내가 가져온 렌즈 화각이 너무 넓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갖은 노력 끝에 결국 촬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아직도 그 이미지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적어도 지금은 망원렌즈를 사용해야 하는걸 아니까 말이다. 여름 동안에는 농부들이 경작 중이기 때문에 나무들이 있는 그 곳에 접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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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 inexpensive x-ray film has not been feasible for use, what has been your alternative?

The only way I’ve been able to get 7x17 film that I can process effectively has been from the Ilford Photo company, but I’ve had to import it from England.

When I go out to shoot on this film, I really have to go out with an image in mind. I don’t go out to shoot hundreds and hundreds of pictures. Instead, my goal is one or two good shots. So, if I buy a box of 25 sheets of film, it is going to last. It's only produced once a year owing to it not being a very popular format, so you have to order in advance. With all of this in mind, the process with this camera and film is not at all random — it is a meditative process, similar to oil painting.

Are there any shots or scenes you’re meditating over right now?

About a year and a half ago, I was driving out to Haeinsa Temple, and I saw some beautiful birchwood trees along the way. I thought, “Man, that would be a great shot.” I went back this past winter after it had snowed, but when I got to the site, I discovered the lens I had was too wide!

So, after all that effort, I ended up not taking the shot. I still have that image in mind, but now, I have to wait for the next winter. At least now I know to take a telephoto lens. During the summer, that land is cultivated by farmers, so it’s impossible for me to access the space with the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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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나 다른 장소에서 촬영하고 싶을 때 이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어려움은 없는가?

내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백팩이 있다. 물론 무겁지만 적어도 삼각대와 필름 용기들은 들고 다녀야 한다. 용기들은 꽤 부피가 크기 때문에 특정한 출사에서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을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게끔 한다. 나는 또한 8×10사이즈 필름용기를 담을 수 있는 노트북가방도 있는데 그건 고작 10장의 사진만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게 그날의 풍경사진 작업량이 된다.

나는 이러한 출사를 혼자 가는 것을 선호하는데 동료들과 함께 가면 그들은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어 결국 나는 압박감을 느끼게 되어 버린다. 한번은 아내와 함께 내 4×5사이즈 카메라를 들고 나간 적이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그 결정을 후회했다. 하지만 내 4살짜리 아들은 나와 함께하는걸 아주 좋아했다.

“남자 그리도 그들의 수염”시리즈 이외에 어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가?

내가 관심 가지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는 새로운 대구의 모노레일과 관련 있다. 이미 8×10사이즈 필름을 사용해 컬러사진을 찍었지만 7×17사이즈 또한 찍어보고 싶다.

나는 작년에 코닥의 7×17사이즈 특별주문 컬러필름을 가지는 것에 대한 구상의 킥스타터를 세워두었는데 문제는 최소 주문금액이 약 13,000달러가 되어야 한단 것이다. 그 대신에 나는 나가서 8×10사이즈 필름 사진을 찍었는데 그 조차도 쉽게 얻진 못했다.

나는 결국 모노레일 사진 프린트를 위해 지금까지 사용해온 평판 스캐너를 사용했다. 사진촬영을 위해 역 안쪽으로 가서 그 관점으로부터의 풍경을 생각해보았다. 그 당시에 모노레일은 아직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허가를 얻어야만 했다.

지난 6월에 학생들의 인물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었었다. 나는 그들 중 5개를 스캔하고 크게 인쇄했는데 그것들은 내가 모노레일 사진에서 보고 싶은 사이즈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한 큰 사이즈를 이용한다면 모노레일로 둘러싸인 이 세계의 디테일과 그 규모를 탐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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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difficult to transport this massive camera when you want to shoot outside or at a different location?

I have a backpack in which I can fold up my camera. It is heavy, but at least I just have to carry the tripod and the film-holders. Those holders are pretty bulky and force me to strategize about how many pictures I’m going to take on any particular expedition. I also have a laptop bag that will hold five 8x10 film holders, which means I can take only 10 shots. That’s a day’s work of landscapes.

I prefer going alone on these expeditions. When I go with company, they tend to get agitated, and I end up feeling pressured. One time, when I took my 4x5 camera out, my wife came along. Not long after, she made it clear that she had regretted her decision! My four-year-old son, on the other hand, loves to come with me.

Apart from the “Men and Their Beards” series, what other projects do you have planned for the future?

The other project I’m engaged in is related to the new Daegu monorail. I’ve already shot it in colour and used the 8x10 film for that, although I’d really like to use 7x17 as well.

I set up a Kickstarter last year with the idea to get a special order of 7x17 colour film from Kodak. The problem is that the minimum order has to be to the value of about $13,000. Instead, I went out and took some shots on 8x10 film, which in itself was not easy to come by.

I ended up using a flatbed scanner for the monorail prints that I have so far. To get the shots, I went inside the stations and considered the landscape from that point of view. Because the monorail was still under construction at the time, I had to get special permission.

I had an exhibition last June of the student portraits. I scanned five of them and printed them large, yet they were still only half the size I’d like to see for the monorail images. Using such a large size draws you in, it allows you to explore the detail of this world surrounding the monorail and the sheer scale of it. I’d love to do this series as a commemorativ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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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빅 데이 사우스 2014..Watch: Big Day South 2014....

....Watch: 빅 데이 사우스 2014..Watch: Big Day South 2014....

....더글러스 워릭..Douglas F. War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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