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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매거진은 남한에서 재능 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온라인 간행물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놀랍도록 창의적인 집단사회에 의해 영감을 받고, 그들의 작품들을 특집이나 미디어, 엄선된 내용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티스트, 자신의 분야에서 이제 막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들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잡지의 구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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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 Magazine is an award-winning online publication that showcases the multitude of talented artists in the southern half of Korea. We are constantly inspired by the amazing creative community around us and seek to shine a light on their work through features, original media, and curated content. Our readers come to us to find the most unique and exciting artists across all mediums, both emerging and established, right in their own back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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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잇트..NiNE-Ist....

....나인잇트..NiN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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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Ist, DASKIND. 당신의 프로필에 있는 이 의문의 영어에 대한 설명을 해 달라.

DASKIND 는 나와 내 여자친구인 Seaotter가 함께 하는 일종의 아트 프로젝트 팀의 이름이다. 나는 DASKIND에 소속되어있는 NiNE-Ist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DASKIND는 독일어인데 DAS는 영어의 The이고 KIND는 남자 아이들을 의미한다. 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으로 남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담았다.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컨셉이기도 하다. 내 아티스트명인 NiNE-Ist 에서 Nine은 말 그대로 숫자9이다. 만 화 마니아였던 중학생 시절에 봤던 ‘나인’이라는 잡지 겉에 적힌 문구 “제 9의 예술은 만화다”라는 한문장이 뇌리에 박혔다. 그 때부터 9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10은 완벽한 숫자이지만 9는 완벽에 가까운 불완전함, 즉 내 자신을 잘 보여주는 숫자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원래 부산 출신은 아니라고 들었다. 어떻게 부산에서 활동하게 되었나?

원래 울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예전부터 부산에 대한 일종의 동경이 있었다. 울산에 있을 때는 쉬지 않고 여러 일들을 많이 했었다. 방송국에서 AD로도 일하고,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일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고, 울산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게되었다. 문화적으로도 좀 더 개방되어있는 부산으로 떠나야겠다고 결심했다. 연고지도 없었는데 무작정 여자친구와 함께 부산으로 왔다. 아무것도 없이 왔는데 벌써 부산온 지도 올해 3년이 되었고, 이제 제법 “내 것”이라고 부를만 한 것도 생겼다. 자리를 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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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DASKIND and NiNE-Ist mean?

DASKIND is sort of an art collective that my girlfriend “Seaotter” and I belong to. I’m NiNE-Ist of DASKIND. DASKIND is a German word. DAS means “the” and KIND means “children”. DASKIND embodies the idea which we pursue: to remain as children and never get old.

When I was young I loved comic books and one of my favorites was called “The Nine.” The cover read ‘The Ninth art is a comic.’ That phrase was pretty impressive and I’ve liked the number nine ever since. I feel that ten is the perfect number and nine is almost perfect but still imperfect like myself. The number nine represents me well.

You are currently working in Busan but you’re not originally from here. How did you come to Busan?

I was born and raised in Ulsan. I’ve always had a fantasy about Busan. I did lots of different work when I was in Ulsan. I worked at a broadcast system as an AD (Assistant Director) and in post-production, etc. I felt bored in Ulsan. So that’s why I moved to Busan, which was more culturally open. I had no idea what would happen. I didn’t know anyone when my girlfriend and I moved here. It has been three years and I now feel like I am set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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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를 나왔다고 들었다. 다른 길도 많은데 굳이 영상을 선택한 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이건 얘기가 긴데, 원래 전공은 시각디자인이 아니다. 정치외교학과였다. 1 년 다니다가 군대를 갔다. 군대 다녀온 뒤에 진지하게 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때마침 사진기를 아버지께 선물받게 됐는데, 그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비주얼적인 것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시각디자인과로 전과를 마음먹었다. 늦깎이에 어린 친구들이랑 같이 1학년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정식적으로 그림을 배운적도 없어서 처음엔 애도 많이 먹었지만 나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애썼다. 결과적으로 잘됐고. 딱히 어떤 계기로 이걸 해야지라고 해서 했다기 보단,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영상을 하게 되었다.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MTV의 영향을 받게 되어 시각적인 것에 민감하게 되었고, 레코드샵을 운영하신 부모님 덕에 어린 시절부터 수 많은 다양한 음악을 들었다. 그 모든 것들이 다 조금씩 영향을 미쳐서 이 길로 이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을 한 마디로 설명한다면?

“익살스러운.” 너무 무겁고 진중한 주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추구하는 작품의 방향은 위트가 있고 예술가이든 일반인이든 간에 누구든 지 바로 영상을 보는 순간 바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나 자신안에서 굉장히 엄격하고 타이트한 사람이다.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나 만의 기준과 룰이 있는데 그걸 어기면 마음이 불편하다. 그 기준과 룰자체가 엄격한 것도 있다. 좋게 보면 나 자신에게 엄격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기관리가 잘되는 점이고 나쁜점이라면 나만의 틀에 조금 갇혀있다는 느낌. 내가 정해놓은 기준이 있으니까 그걸 벗어나기가 조금 힘든점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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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you study Visual Art? Is there any specific reason you decided to work with video media rather than any others?

It’s long story but I didn’t study Visual Art originally. I studied Political Science and Diplomacy for a year. Then I did my military service. After that I started thinking seriously about what I was going to do. During this time, I got a camera from my dad as a gift and I became interested in visual media. Long story short, I decided to study Visual Art. I started as a freshman. It wasn’t that easy because I had never studied art before. However, I worked hard and I finally developed my own style. Eventually, it all went well.

I never really felt like ‘because of this certain thing — I created this other certain thing’. I think I am more of an artist that just lets the natural flow occur. I was a teenager in the 90’s when MTV was really popular. I really enjoyed the visual stuff from that era. At the same time, my parents were running a record shop so I had been listening to many different styles of music. I think those things gradually influenced and completed me.

How do you describe yourself?

I try to pursue things in my work and in my personal life, which are fun and easy to understand whether you’re an artist or not. I’m pretty strict when it comes to my own self. I think I got that from my Dad. I have my own rules and goals and if I don’t follow these, I feel guilty. Perhaps I make the rules too strict and set the goals too high. It’s a good thing to be strict with one’s self because it makes me feel like I have some sort of control over the bad things. However, because of those same rules and goals, I sometimes feel like I’m stuck in my own world and it becomes quite difficult to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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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고 있는 일은 정확히 무엇인가?

영 상관련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촬영도하고 편집도하고 그래픽도 다루고. 프로듀싱도 하고 영상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다 다룬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Almost Famous에서 볼 수 있는 Body & Soul에서 VJ로도 활동하고, TED x Haeundae Organizer 이기도 하다. 틈틈히 개인 작업도 하려고 하는데 이 작업들은 순수예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 그리고 얼마전에 끝났지만 영상 강사로도 활동했다.

현재하고 있는 전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달라.

아지트집 문화예술특구 두 번째 전시이다. 부산에 기반을 둔 작가들을 중심으로, 서울 일본등 다양한 국적, 지역의 예술인들이 한데 어울려서 ‘열린 我(아)’라는 주제로 장성시장이라는 특색있는 공간에서 전시를 한다. 나는 거기에서 ‘추억은 일종의 만남이다’라는 타이틀로 70-80년대 한국의 CF, 다큐멘터리 영상을 믹싱한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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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 currently working on?

I’m a freelancer at the moment. I film, edit, and deal with graphic stuff. Occasionally, I do producer work. Most of my work is someway related to video art. I VJ at Almost Famous every Thursday night for their event called Body & Soul. I am also an organizer for TED x Haeundae.I try to make my own work as well. It tends to be leaning more towards the artistic side of things rather than the commercial.

Tell us about your current exhibition.

It is my second exhibition at Agit’s Culture and Art - Special District, with many artists from different regions and countries. Busan based artists are having an exhibition at Jangseong Market, which will be very interesting. The subject matter is ‘opened myself.’ I made a mixed video with 70’s and 80’s Korean commercials and a documentary with the title ‘A memory is a sort of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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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어디서 얻는가?

인터넷이 그 원천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터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의 형님들. (웃음) 비디오 스트리밍사이트에서 Digging을 한다. 특정단어를 검색해서 그와 관련된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다.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영상들을 많이 발견하고 그렇게 해서 내 작업에도 많이 반영이 되었다

현재의 자신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있다면?

주 저없이, 팀버튼. 초등학교 때 비틀쥬스(BeetleJuice) 라는 영화를 봤는데 그 비주얼적인 임펙트가 30살이 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Clay Animation을 처음 접한 것도 그 때 이다. 팀버튼 특유의 상상력과 그 만의 색깔이 좋다. 이 영화 이후 그가 만든 작품들은 다 찾아봤을 정도다. 내가 하는 작업은 팀버튼의 색깔과는 전혀 다르지만 현재의 나를 만드는 데는 팀버튼이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NiNE-Ist다 라고 할 만한 본인의 시그네쳐 스타일은 무엇인가?

현재로서는 올드스쿨(Old School). 90년대의 MTV와 70-80년대의 한국 영상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시대의 영상물들은 촌스럽기 보단 오히려 더 신선하고 영감을 많이 준다. 나는 너무 세련된 느낌은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어린 시절부터 레코드샵을 운영하셨던 부모님 덕에 옛날 음악에 익숙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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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find inspiration?

I find my inspiration on the internet. More specifically, from the variety of artists on the internet. I explore video streaming sites. I search random words and watch the videos that pop up. I find interesting stuff accidentally and this process has really influenced my work.

Who has inspired you the most?

Without hesitation, I would say Tim Burton. I saw his film Beetlejuice when I was young and now I’m in my 30s and the films impressive imagery still influences me. His films introduced me to different formats such as clay animation. I’ve seen all his films and other work. I like his unique style. I have a completely different style compared to him, but I suppose he is the most influential person.

What is NiNe-Ist’s style?

Currently, I would say Old School. I was influenced visually by the Korean videos of the 70s and 80s and by the MTV of the 90s. The videos from these times are not old fashioned but are refreshing and inspiring. Honestly, I don’t like trendy stuff. I think it is because I’m used to old music because of my parents record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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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하고 있는 혹은 하고 싶은 프로젝트 같은 게 있다면 ?

물론 있다. 그래픽없이 순수 촬영물과 편집만으로 영상을 만들고 싶다. 현대무용하는 분들이랑 작업하면 정말 멋질 것 같다. 이건 아직 계획 단계에 있다. 아 그리고 이건 현재 착수한 프로젝트인데 “Interactive VJing”이다. 말 그대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아트인데, 자세한 것은 추후에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하고 싶은 건 어떤 프로젝트든 간에 사람을 계속 붙잡는, 재밌고 멋진 영상을 만들고 싶다.

비디오 아티스트에게 가장 필요한 혹은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보 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생각엔 “좋은 것 과 좋지 않은 것”을 골라낼 줄 아는 시각과 본인만의 확고한 취향. 대중에게 평가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 작품을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안목은 분명 훈련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많이 보고, 경험하는 것만이 그 길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좀 안타깝다. 더 넓은 시각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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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have any plans for future projects?

Of course I do. I would like to make a video without any graphic manipulation, just videos that I have taken, if that’s possible. I think it would be amazing if I could collaborate with modern dancers in a piece. And the other one that I am actually working on is “Interactive Vjing”. I won’t explain too much until I show it! Honestly, I just want to make an interesting and awesome video that people want to watch over and over.

What is the most important quality for a Video Artist?

It depends on your perception, but I suppose it's the ability and the quality in which you distinguish yourself from ‘the Good stuff and the Bad stuff.’ You have to be your own harshest critic before showing your stuff to an audience. You must have a clear and objective point of view. I think you can train yourself by watching a lot of visual stuff and experiencing it. That’s the only way to really develop that attitude. I wish that more artists would have a much wider point of view. Some people are just stuck into their own ways of doing things and have no room for anything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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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 는 아직 한국에서 특히 부산에서는 굉장히 생소한 분야이다. 어떤가? 아무런 가이드 없이 앞을 헤쳐나간다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어렵다 물론. 하지만 그래서 더 편하고 자유롭기도 하고. 내 마인드 자체는 그냥 재미있게 해보자는 느낌? DJ Kimpro형한테 조언을 구하니까 “그냥 니 맘대로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정말 내 마음대로 해왔고 그러면서 나만의 어떤 가이드 같은 것이 만들어 졌다. 사실 난 운이 굉장히 좋다.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순조롭게 잘 흘러왔다. 기술적인 어려움 이라든가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외국 사이트도 보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터득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요즘은 일반인들이 아이폰으로 비디오를 만드는 앱도 있고 관련 영화제도 생겨나고 있다. 비디오를 만드는 것이 점점 더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비디오 메이커의 시선에서 볼 때 어떤가? 한국의 비디오 아트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들려달라.

한 때 UCC가 정말 유행이지 않았나? 그렇게 일반인들이 비디오 촬영하고 자신들 만의 영상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자신이 하고싶은 말, 자신만의 색깔을 비디오로 표현하는 거니까. 사실 비디오 만큼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매체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디오 아트 씬의 전망은 밝다. 매스컴에서도 과거에 비해서 VJ라든가, 비디오 아트에 대한 내용을 조금씩이나마 다루고 있기도 하고. DJ 를 생각하면 지금 이 현상을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엔 DJ에 대한 인지도 없었고 인식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이제 젊은이들이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직업이 될 정도니까. VJ, 비디오 아티스트도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지면이 주어졌으니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해도 좋다.

좋 은 음악을 들으면 Mp3로 다운받아서 계속 듣지 않는가? 그것처럼 비디오도 그렇게 다운받고 콜렉트 했으면 좋겠다. 비디오라고 해서 거창할 것 없다. 예능 프로도 괜찮고. 자신의 취향이 담긴 영상을 콜렉트 하는 습관을 들이고 Mp3 듣듯 즐겨 보면 좋겠다. 그러면 삶은 지금보다 훨씬 더 윤택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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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think people in Korea are unfamiliar with Video Art, especially here in Busan?

It is not easy here, but at the same time I feel free to create. I am just like, “Well, let’s just have fun!” Once, I asked DJ Kimpro, who is a close friend of mine, what I should do. He said, “Well, just do whatever you want.” So, I have just been doing that, doing what I want. That freedom has given me the chance to develop my own style and push my limits. It has turned out to be good and I feel very fortunate. It has been going well with very little trouble. Sometimes, I will struggle with a technical problem or something but then I just study on the internet.

Nowadays, there seems to be many platforms, mobile apps, and even film festivals that allow people to share and view work. Do you think video making is becoming popular among ordinary people? Tell us your opinion about the Video Art Scene in Korea.

UCC used to be pretty popular a couple of years ago. I like that ordinary people are filming and making videos. It is a great way of showing yourself what you want by creating. Actually, I think video is the best medium for doing this and that is why I think the video art scene in Korea has a bright future. The media has recently started covering video art, VJing, and other video forms. It’s like the modern DJ. In the past, DJing wasn’t really recognized as being cool and not many people knew about it but look at it now. All the younger kids want to be a DJ. I think in the future the same thing will happen in the Video Art Scene.

Anything else you would like to say?

If you find really good music, you download the mp3 and keep listening. I wish people would do the same with video art. People should collect their favorite TV programs. I think that it will give a little more satisfaction in people’s lives. I want to see people have their own video collection like they do for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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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ist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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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또..Yang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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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임철희 - The Stranger..Watch: Cheol Hee Lim - The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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